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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 사이트 네이버 N드라이브, 다음 클라우드와 통신사 SKT의 T클라우드, KT의 올레 U클라우드 및 애플 iCloud 등 많은 회사들이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면에서 개인에게 있어서도 '클라우드'란 단어는 낯설지 않을 것 같네요.
그럼 클라우드는 뭘까요? 클라우드란 구름(cloud)에서 유래되었습니다. 형태가 없는 존재를 뜻하는 말로 이용자의 모든 정보를 인터넷 상의 서버에 저장하고, 이 정보를 각종 IT 기기를 통하여 언제 어디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개념입니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본질적으로 심화되는 경쟁시장에서의 서비스 민첩성 증가 요구, 데이터 및 트래픽 급증에 따른 운영 인프라 및 플랫폼 부족에 대한 해결 요구라는 양방향의 드라이브에 의해 태동되었습니다.
빅데이터(Big Data) 시대의 도래와 스마트폰 같은 모바일기기의 성장에 따른 대용량 수요 증가 및 모바일 OS 다양화가 클라우스 서비스 성장을 가속화하고 있죠.

이런 시대의 흐름에 따라 국내 대표적인 기업인 KT는 기업 사용자를 위한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olleh ucloud biz)'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1년 3월 1일 ucloud server를 출시로 olleh ucloud biz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를 이용하고 있는 기업은 이미 상당한 수준으로 그중에 넥슨모바일이 대표적인 사례 중에 하나 입니다. 올레 유클라우드 서버는 어떤 서비스이며 장점과 넥슨모바일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올레 유클라우드 서버에 대해 살펴보기 전에 클라우트 컴퓨팅은 무엇인지 정의를 내려 보겠습니다.



클라우드 컴퓨팅은 컴퓨팅, 스토리지, 소프트웨어, 네트워크와 같은 IT자원들을 인터넷을 통해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서비스입니다.
전기에 비유하면 전기를 사용한 만큼 그 비용을 지불하면 된다는 것 입니다.


>> 유클라우드 서버(ucloud server)는 어떤 서비스일까?


유클라우드 서버(ucloud server)는 서버자원이 필요할 때 신청 후 5분 이내 간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며, 자원을 필요한 만큼 사용하고 지불하여 초기 투자비용과 운용비용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IT 인프라 아웃소싱 서비스 입니다.

예를들어 넥슨모바일이 웹게임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서버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하드웨어 장비를 따로 구매하고 구축을 위한 인력 및 소프트웨어 설치 등의 작업을 해야 하는 초기 인프라 투자 및 운영 비용도 만만치 않고 시간도 많이 걸리지만, KT가 제공하는 유클라우드 서버의 자원을 필요한 만큼 신청하면 5분 이내에 저렴한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다는 것 입니다.


>> 유클라우드 서버의 장점

1) 저렴한 구축비용
Cloud Stack 환경을 이용하여 가상의 OS를 운영하는 서비스로 별도의 네트워크 장비 및 서버를 구성할 필요가 없어 이용자는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서비스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2) 빠른 비즈니스 환경 대처
하루도 아니고 한 시간도 아니고 단 몇 분 만에 이용자는 몇천 대의 서버를 구성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이용자가 서비스를 운영 중 자신이 구성한 트래픽 및 용량이 초과하는 이벤트적인 요소가 발생하더라도 특수 상황에 보다 발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것을 의미합니다.

3) 손쉬운 관리기능
사용자의 입맛에 맞게 가상서버 Instance를 활용하여 손쉽게 구성 가능하며, 비 전문가라도 빠르게 구축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olleh ucloud biz)의 차별성

 

아마존 대비 가격이 약 70% 수준으로 성능(CPU, Memory, Disk I/O 등)에 있어서는 1~2위를 다투고 있으며, 보안에 있어서도 기업 고객이 만족할 만한 보안성과 주문 후 5분 이내 IT 구축을 해주는 신속성이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의 차별성이라 하겠습니다.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하여 국제감사인증기준위원회(IAASB-International Auditing and Assurance Standards Boards)가 제정한 국제인증을 확보하여 글로벌 수준의 서비스 신뢰도를 향상시켰습니다. 
현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사업자인 아마존, 랙스페이스, 구글, 세일즈포스닷컴 등도 해당 인증보고서 발행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와 관련 고객의 데이터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있음을 공인 받고 있습니다.




넥슨모바일은 일본에서 개발한 웹게임 'SD삼국지'의 국내 퍼블리싱을 앞두고 새로운 게임 서비스 출시에 따른 사용자 수요 예측의 어려움과 초기 인프라 투자 및 운영 비용의 부담으로 고민하던 차에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olleh ucloud biz)' 서비스는 가려운 곳을 긁어주는 셈이었습니다.

IT 인프라를 고민하는 기업이라면 "초기 투자 비용 절감, 인프라 규모의 예측, 비즈니스 확장성, 운영관리의 효율성"의 장점을 지니고, 어떤 상황에서도 가장 빠르고 강력하게 구축하고 대처할 수 있는 유클라우드 서버(ucloud server) 서비스가 그 대안이라 하겠습니다.



 

넥슨모바일(NEXON Mobile)이 '올레 유클라우드 서버' 서비스를 도입하고 어떤 효과를 얻었는지 말하기 전에 넥슨모바일은 어떤회사인가 살펴보겠습니다.

2002년 3월 부터 SK텔레콤을 시작으로 KTF, LGT 등 국내 이동통신사는 물론 PMP 등 다양한 모바일 환경에 참신하고 재미있는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넥슨모바일은 급변하는 모바일 게임 시장 변화를 예견하고 상품화 가능한 유무선 연동 게임의 기획과 개발 그리고 이러한 게임을 전략적으로 마케팅하느는데 있어 최고의 기술과 자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위 넥슨모바일 회사소개는 자사 홈페이지에서 발췌했음을 알립니다.
한마디로 '설명이 필요 없는 게임 회사' 넥슨모바일이라 회사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넥슨모바일이 '올레 유클라우드 서버' 서비스를 도입 배경과 어떤 효과를 얻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도입 배경에 대해서는 앞서 어느 정도 언급을 했는데 다시 설명하자면 모바일 게임전문업체 넥슨모바일은 2011년 3월 일본에서 개발한 웹게임 'SD삼국지'의 국내 퍼블리싱을 앞두고 고민에 빠지게 되는데, SD삼국지 서비스 자체가 사용자의 클릭이 많이 이뤄지는 서비스에 속해 높은 성능의 시스템이 필요했고 일본에서는 많은 인기를 얻었지만 국내 사용자는 어떤 반응을 보일지 예측하기 힘들었다.

조재범 개발지원팀 선임은 "처음 서비스하는 게임은 마케팅이나 홍보에 의해 일시적으로 사용자 수가 급격하게 늘어나는 등 사용자 수요를 예측하기 쉽지 않다"며 사용자의 유입으 최대 기준으로 해서 서버를 구매했다가 사용자가 줄어들 경우 해당 서버 자원 활용방안에 대한 고민으로 여러 방안을 검토하던 시기에 '올레 유클라우드 비즈' 서비를 알게되며 해결책을 마련한 샘이다.


넥슨모바일 'SD삼국지'를 서비스 하기 위해서 물리적 서버를 구매하고 직접 구축을 했다면 초기 도입하기 위한 비용과 시간은 만만치 않았을 것입니다. 올레 유클라우드 서버 서비스를 통해 이런 문제를 단 5분만에 구현을 했고, 2주 동안 실시된 클로즈드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사용자의 유입량에 따라 빠르게 대응하여 무리 없이 안정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올레 유클라우드 서버 도입으로 자원을 필요한 만큼 빌려 쓰고 사용한 만큼 비용을 지불하고, 사용량 증가에 따라 바로 탄력적으로 확장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매력적이지 않나 싶습니다. 이를 통해 넥슨모바일은 초기 투자비용을 50%이상 절감할 수 있었고, 향후 유지보수 비용을 포함한 운영비용을 30%이상 절감할 수 있으리라 기대했다고 합니다.



넥슨모바일은 SD삼국지 베타서비스를 걸쳐 2011년 5월 상용 서비를 오픈한지 어느 덧 1년이란 시간이 흘러 누적 가입자 50만명 돌파와 단기간 최대 서버 오픈 및 넥슨 대표 웹게임으로 자리 매김을 했습니다.


 

올레 유클라우드 서버 도입으로 넥슨모바일의 고객가치를 분석한 결과 "비용 절감, 신속한 사업화 가능, 안정성, 하드웨어 관리 용"했음을 말하고 있습니다.


넥슨모바일의 올레 유클라우드 서버 도입 효과

* 다수 게임 올레 클라우드 서버 사용
* SD삼국지 1개 World Zone 기준 약 30% 비용절감 사례
* 개발부서 및 구매부서 모두 만족으로 웹게임, 모바일 게임의 기본 인프라로 올레 클라우드 확산
* Load Balencer, WAF, Auto scale 등 부가기능으로 서비스 고도화 기대



넥슨모바일 사례를 통해 살펴보았듯 올레 유클라우드 서버 도입으로 얻는 이득이 많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초기 투자비용과 운용비용의 부담을 해소할 수 있으며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확장에 있어서 용이함을 알 수 있죠!!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휴대용 스마트 기기의 폭발적인 성장은 모바일 게임전문업체 넥슨모바일에게 좋은 시장이 아닐 수 없겠죠.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통해 보다 발빠르게 IT 인프라를 갖춰 자신의 서비스를 제공하여 이익을 창출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앞으로 모바일 단말기 간의 자유로운 데이터 및 콘텐츠, 서비스 이동에 대한 사용자 요구가 증대되고 있는 만큼 넥슨모바일도 시대의 니즈에 맞게 나아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