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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포항시 브랜드 특산물 '해맞이빵'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해맞이빵 이번 구입하면서 알게되었고 경주빵을 이미 알고 있는데 거의 비슷하더군요. 빵 상단에 찍힌 모양만 조금 달라 보이는 것 같은데...맛은 좀더 다를까?^^



푸마마트에서 해맞이빵 20개를 1+1으로 18,500원에 택배비 2,500원 주고 주문했어요. 해맞이빵 홈페이지에서 20개 해맞이빵 한상자 가격이 11,000원에 판매하고 있는데, 그렇게 싸게 구입한 것은 아니더군요.(택배비 별도)

20개 들이 2상자와 함께 종이 가방이 함께 우체국 택배로 배송되어 왔습니다. 종이가방도 같이 주어 선물하기도 괜잖은 것 같네요.




포항 해맞이빵 박스 포장 모습으로 20개가 들어 있어요.
1968년 시작 이후 40년 넘게 포항 특산물로 해맞이빵이 전통을 이어오고 있네요. 생각했던 것 보다 전통이 오래되었군요!!



박스에 적혀있는 것 처럼 해맞이빵은 순수 국내산 팥과 친황경 계란을 사용하여 100% 수작으로 만든 포항시 특산품이라고 인쇄되어 있네요.




유통기한은 박스 측면에 표기되어 있는데 택배로 받은 날짜를 포함하면 한 일주일 정도 되네요.




박스 뒤면에는 해맞이빵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네요.
품명은 해맞이빵, 식품유형은 빵류, 제조원은 해맞이빵이고 전화번호(T.054-277-6665)와 주소, 약도, 원재료 및 첨가물, 영양성분 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요~

1대 전수자 이상복 웅과 2대 전수자 박정환 대표 사진이 한쪽에 인쇄되어 있네요.




해맞이빵 박스를 열어보니 해맞이빵에 관련된 전단지 한장과 빵이 먹음직스럽게 들어있더군요. 한상자 20개가 들어있는 상품입니다. 해맞이빵 한개씩 비닐로 포장되어 있어 아무래도 이물질이 묻는 것을 예방하고 위생적입니다. 가방 같은 곳에 넣어 다녀도 좋을 것 같네요. 

총 중량은 660g 입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해맞이빵이 시각적으로 먹음직스러워 보이네요.
시각적으로도 조금은 촉촉하고 부드러워 보이는 해맞이빵 사진을 찍으면서 군침이 돌아요~^^




해맞이빵 위쪽에는 복도장 심볼 마크가 찍혀있습니다.

해맞이빵은 새천년 정기와 복을 빵에 새겨 넣음으로써 사람들에게 희망과 복을 전하고자 하는 간절한 장은의 마음을 해맞이빵에 담았습니다.




위 사진과 같이 해맞이빵을 갈라보면 팥앙금이 풍성하게 들어있습니다. 팥앙금을 싸고 있는 빵도 촉촉하니 부드러워요.
해맞이빵을 한입 베어물면 부드럽고 촉촉한 팥앙금이 그렇게 달지도 않으면서 풍성한 팥이 입안을 감도네요.

많이 달지 않은 촉촉하면서 부드러운 팥앙금은 남녀노소 간식으로 좋은 것 같아요.

중국산팥 같은 수입산을 사용하지 않고 100% 국산팥을 사용하여 믿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파는 양심업체를 표방하고 있습니다. 국산팥을 사용하기에 가격은 조금 비싼감은 있어요. 그래도 100% 국산팥을 사용하고 친환경 계란을 사용하여 전공정을 수작업으로 작업하기에 믿음이 가네요.




※ 위 이미지는 해맞이빵 홈페이지에 발췌했음을 밝힙니다.

해맞이 빵을 받고 유통기한 내에 드시는 것이 좋아요. 내장실이나 냉동고에 보관하면 좀더 오래 보관할 수 있지만 아무래도 맛이 처음 보다는 못합니다. 내장실에 넣었다고 꺼내어 몇 시간 실온에 두고 먹었는데 아무래도 팥앙금도 촉촉함이 덜하고 굳어서 약간 맛이 떨어지더군요. 냉장고에 넣었다면 전자레인지에 살짝 돌려 먹는 방법도 괜잖아요~

우유와 같이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우유와 함께 드시면 빵 특유의 고소한 맛을 한층 더 음미할 수 있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