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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에서 출시한 맥심 그랑누아 하우스 블렌드 드립백(Maxim Grand Noir House Blend Drip Bag) 커피를 소개할까 합니다.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간편하게 드립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컵에 걸고 뜨거운 물만 부으면 향미가 풍부한 커피를 맛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좋더군요. 그럼 맥심 그랑누아 하우스 블렌드 드립백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맥심 그랑누아 하우스 블렌드 드립백 박스 포장 모습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Grand(Fr. 큰/위대한) + Noir(Fr. 검정) 뜻하는 말의 Gran Noir는 '위대한 블랙'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원두커피의 깁고 진한 맛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최고의 블랙'이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커피를 사랑했던 미술가 고흐는 커피를 마시기 위해 카페를 돌아다니며 그림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고 하네요.
그래서 맥심 그랑누아 하우스 블렌드 드립백 박스에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르의 포룸 광장의 카페 테라스' 그림을 삽입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박스 측면에 맥심 그랑누아 하우스 블렌드 드립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명, 식품의 유형, 원재료명 및 함량, 원산지, 중량, 유통기한, 포장재질, 맥심 회사에 관련 정보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오랫동안 보존하기 위해 봉지 포장내에 질소 충전을 하였군요.
유통기한 2013년 1월 30일 까지로 넉넉하네요.

* 제품명 : 맥심 그랑누아 원두분쇄커피
* 식품의 유형 : 커피
* 원재료명 및 함량 : 커피원두 100%
* 원산지 : 콜롬비아, 콰테말라
* 중량 : 70g(7g x10개) 



 

박스에 인쇄된 맥심 그랑누의 만의 특징을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 엄선한 고품질 아라비카 원두 사용
- 최근 수확한 'New Crop' 원두 사용
- 신선도 보존을 위한 철저한 산소 함량 관리
- 맥심 30년 노하우 TTPR 로스팅 (TTPR: Time / Temperature / Profile / Roasting)

맥심 그랑누아 하우스 블렌드는 "깔끔하고 상큼한 맛과 향"으로 향미특성은 'Lemon/Sweet/Nutty'라 설명하고 있네요.
맥심 그랑누아 하우스 블렌드 즐기는 법을 이지지와 함께 제공하니 처음 즐겨보는 사람도 어렵지 않겠어요.

 

박스를 개봉하여 보면 맥심 그랑누아 하우스 블렌드 드립백 1회용 봉지 10개 들어 있으며,  1봉지의 용량은 7g 입니다.


1회용 봉지 디자인인 세련되고 고급스런 느낌이 드네요. 봉지에도 맥심 그랑누아 하우스 블렌드 드립백 즐기는 법에 대해 이미지와 함께 설명이 되어 있고 간단하게 스펙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질소 충전된 포장재는 커피의 맛과 향을 더욱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도록 합니다. 

 

봉지를 개봉하니 커피향이 확 퍼져 나오는게 기분을 좋게하더군요.^^
위 사진 처럼 1회용 드립백으로 만들어져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상단의 절취선 부분을 뜯어내고 양쪽 종이 부분을 옆으로 벌려 컵 윗부분에 걸면 됩니다. 컵에 안전하게 잘 걸리네요!^^
100% 원두를 분쇄한 모습을 확인해 보세요. 곱게 분쇄하지 않고 중간 정도 분쇄를 한 것 같네요...

 

맥심 그랑누아 하우스 블렌드 드립백 즐기는 법을 보면 커피를 충분히 적실 정도의 뜨거운 물(15ml)을 붓고 약 20초 정도 기다린 후 적당량의 뜨거운 물(135ml)을 더 부어 드시라는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총 150ml 뜨거운 물을 부어 드시면 되는데  물의 양을 맞추기 힘드니 개인이 취향에 따라 물을 적절하게 조절하여 드시면 될 것 같네요.

뜨거운 물을 부어 드립하는 재미도 느낄 수 있고, 방안 가득 퍼지는 커피향에 맘도 즐겁네요.^^
드립할 때 분쇄커피에서 몽글몽글 생성되는 갈색 거품을 보면 맛깔스럽게 느껴지네요.

커피 찌꺼기 없이 깔끔하게 걸러지네요.

사용한 브랑누아 하우스 블렌드 드립백은 냉장고 및 화장실 같은 곳에 놓아두면 탈취제로 활용할 수 있죠~


 

향은 개인적으로 1회용 봉지에서 개봉했을 때 신선하고 풍부한 향이 좋더군요.
향미 특성을 'Lemon/Sweet/Nutty'라 설명하고 있는데, 드립한 커피를 맛을 보았는데 혀의 감각이 둔해서 그런가 잘 느끼지 못하겠네요.^^;

개인적으론 쓴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만 깔끔한 맛과 은흔한 커피향은 나름 괜잖네요. 조금은 달달한 커피를 좋아해서 그런가 좀더 쓴맛을 배제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로스팅 정도에 따라 맛이 좌우된다고 하던데 로스팅 정도를 표기하여 선택할 수 있었으면 좋을 듯 싶어요!!

맥심 그랑누아 하우스 블렌딩 드립백을 시음하면서 커피머신이 없어도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네요. 핸드드립의 즐거움도 조금은 알게되고 방안은 가득 채우는 커피향은 마음을 행복하게 하네요.
오늘 같이 비가 오는 날 음악을 들으며, 직접 드립한 맥심 그랑누아 하우스 블렌딩 드립백 커피 마시는 즐거움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