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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중기가 CF로 찍은 롯데리아 랏츠버거 처음 먹어 보았어요.
새로운 버거를 출시한 롯데리아 랏츠버거 그 맛이 궁금한데 과연 어떨까...


랏츠버거 세트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햄버거에는 콜라가 빠지면 섭해서 세트로 주문!^^

랏츠버거 단품은 4,000원, 세트는 5,700원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재 착한점심 이벤트로 랏츠버거 세트 3,900원에 판매합니다. 착한점신 이벤트 기간은 아마 3월 31일 까지 인 것 같아요.



역시 광고의 이미지는 참고용일 뿐 그대로 믿으면 안되요~ (제품 이미지는 실제와 다를 수 있다고 첨부가 되어 있기 하지만..)
광고속 랏츠버거는 맛있어 보이는데 실제는 좀 실망을 하게 되죠...

차별화된 롯데리아의 야심작 '랏츠(Lotz) 버거'라는데 개인적으로는 뭐가 차별화 되었다는 것인지 모르겠네요.
단품 가격이 4천원이면 비싸다고 생각해요!! 착한점심 이벤트의 세트 가격인 3,900원이 현실성 있어 보여요.




시각적으로 깨가 햄버거빵(번스) 위에 뿌려져 있어 맛있어 보이네요.^^

[ 랏츠버거 재료소개 ]
4인치번스 + 화이트소스 + 슬라이스 오니언 + 랏츠패티 + P.치즈 + 레터스 + 사우즌소스

랏츠버거 영양성분 ]

총중량(g) : 698  /  열량(Kcal) : 926  /  단백질(g) : 26  /  나트륨(mg) : 923  /  당류(g) : 36  /  포화지방(g) : 17.5 



핸드폰으로 찍어서 그런지 색감이 좀 빠진 듯 해요.

두툼하고 육중한 비프패티와 새콤한 랠리쉬 피클 화이트 소스의 버거라 이야기하는데 상대적이기는 하지만 패티가 그렇게 두툼하고 육중한 것 같지는 않아요. 두툼하고 육중한 것은 둘째 치고 시각적으로 맛이 없어 보여요.

슬라이스 한 양파는 생각 보다 조금 들어 있고, 치즈는 한장 그대로 있으면 좋으련만 녹아서 원형을 찾기 힘든 상황...
양상추는 그나마 좀 들어 있는 편이네요. 양파와 양상추를 좀더 많이 넣었으면 해요~


 


패니는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했는데 펵퍽하니 고기 씹는 맛이 별로더군요. 그래도 패티가 두터운 편이라 씹히긴 합니다.
소스는 그냥 밋밋한 수준으로 확 당기는 맛이 부족하지 않나 싶어요. 고기가 맛있으면 소스를 커버하겠지만 개인적으로 랏츠버거는 생각했던 것 보다 기대 이하 입니다.

그렇다고 가격이 싼 것도 아닌데 랏츠버거 한번 먹어 본 것으로 굿바이~~ 차라리 새우버거가 개인적으로 맛있는 것 같네요.
누나와 조카도 랏츠버거 먹어 보고는 맛없다는 평가를 내렸어요. 맛은 어디까지나 주관적이만 추천하고 싶지는 않네요.

소셜에 랏츠버거 1+1에 이전에 판매를 하던데 지금도 판매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1+1 가격이면 한번 먹어 보고 평가를 해보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