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본문으로 바로가기


등산, 낚시, 레저, 피크닉 등 야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쿨소핫(coolsohot)' 가방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SBS아이디어 하우머치 방영된 국내특허 받은 제품으로 겨울에는 뜨겁게 여름에는 차갑게 사용할 수 있는 가방입니다. 추운 겨울 야외에서 음식물을 따듯하게 데울 수 있고 여름에는 보냉 가방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청목코포레이션 회사에서 만든 쿨소핫 가열가방은 '레저(Small, Medium)' 와 '피크닉(Small, Medium)' 2종류로 작은 사이즈와 중간 사이즈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어 있습니다. 좀더 쿨소핫 가방에 대한 종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자사 홈페이지(http://www.coolsohot.com) 에서 확인하세요.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쿨소핫 가방은 레저 스몰(Small) 사이즈로 레드 색상입니다.




§쿨소핫 가방 패키징 및 디자인을 살펴보자!



구성물을 살펴보면 쿨소핫 가방 1개, 장갑 1개, 발열제 2개, 물파우치 1개, 물병 1개가 도착했네요. 홈페이지에서 기본 구성물 중에 플라스틱 분리판이 있던데 이 것은 빠졌네요. 장갑은 별도 구성품이구요.




레저와 피크빅 두가지 중에 레저 스몰 사이즈로 색상은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레드 색상입니다.
이외에 블루, 네이비, 블랙 색상이 있습니다. 레저 스몰 사이즈만 접을 수 있도록 제작 되었습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접어서 부피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찍찍이를 채용하여 접었을 때 고정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쿨소핫 레저S 가방은 215x185x150(가로X세로X높이)mm 크기 입니다. 스몰 사이즈다 보니 많은 내용물을 담을 수는 없습니다. 개인용도로 사용하기에 적당한 것 같습니다.
전반적으로 재봉질은 꼼꼼하게 마감되어 있습니다.



가방 어깨끈은 탈부착이 가능합니다. 재질은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금속 재질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플라스틱 보다 튼튼해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을텐데 말이죠.




이중 지퍼를 채용하여 편리하게 열고 닫을 수 있으며 지퍼부분을 부면 고무재질과 같은 마감재로 처리를 하여 열이 밖으로 빠져 나오지 않도록 되어 있습니다.




가방 덮개 앞부분 상단 모서리쪽 검은색 부분은 신축성이 좋은 고무벤딩 처리를 하여 덮개가 밀착되도록 설계하여, 내부의 열이 밖으로 빠져 나오는 것을 한번더 잡으려 했던 의도라 여겨지네요.




쿨소핫 가방 앞쪽에는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위 사진에서 보는 것과 같이 수납공간 안쪽에 비닐천(?)으로 된 재질에 구성품, 사용지 주의사항, 사용설명서가 그림과 함께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사용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라 여겨지네요.^^




쿨소핫 가방 내부의 모습으로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하여 가열팩을 넣고 물을 부으면 고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물이 새면 안되겠죠. 고열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견디기 위해 내부를 알루미늄 재질로 꼼꼼하게 마감이 되어 있습니다.
입구 내부 가장자리 부분에는 찍찍이를 채용하여 알루미늄 용기를 고정할 수 있도록 하였다.(아래 사진이 알루미늄 용기)



음식물을 담아 가열할 수 있는 알루미늄 용기는 가방 바닥에 발열제를 넣고 알루미늄 용기를 그 위에 장착하고 데울 음식물을 넣은 뒤 물을 부어주면 열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 때에 열 이 고루 전달 할 수 있도록한 구멍들을 볼 수 있다.
알루미늄 용기는 손잡이도 마련되어 있는 센스를 발휘했네요.^^





투 명한 재질의 플라스틱 물병으로 발열제에 열을 낼 때 물을 정확하게 넣을 수 있도록 측면에 눈금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최대 150cc 눈금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발열제에 200ml의 물을 부으라 설명하고 있네요. (1cc = 1㎖)
뚜겅에도 15cc 용량의 눈금이 표시되어 있습니다.



물파우치는 물을 넣어 데울 수 있는 용도로 물을 담을 수 있는 양은 430㎖가 기준이라는 문구를 볼 수 있습니다. 물을 가득 채우시면 안된다고 하니 물병을 통해 정확한 양을 넣어 주세요.





§쿨소핫 가방을 들고 야외로 나가 사용해 보자!



얼마전 폭설로 눈이 많이 내렸죠. 쿨소핫 가방에 대한 궁금증을 해서하기 저는 집에서 가까운 관악산을 찾아 왔습니다.





쿨소핫 가방에 손잡이가 마련되어 있어 손에 쥐고 운반할 수 있고 가방 어깨끈을 이용하여 어깨에 메고 다닐 수 있다. 손에 쥔 모습과 어깨에 가방을 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관악산 초입의 한적한 벤치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집에 미리 준비를 하여 물병과 물파우치에 물을 담아 왔습니다. 본격적으로 쿨소핫 사용을 위해 만만의 준비를 끝내고 발열제를 넣기 위해 알루미늄 용기를 분리해야 합니다.



발열제를 개봉하여 내용물을 쿨소핫 바닥에 넣으세요.(넣기 전에 내부에 물기가 없는지 확인하고 넣으셔야 합니다. 물기가 있다면 완전히 제거후 넣어 주세요)




쿨소핫 가방 내부 바닥에 발열제를 넣고 음식물을 담은 알루미늄 용기를 가방에 장착후 물명에 담아 온 200㎖의 물을 붓습니다.
그리고는 덮개를 닫고 자크를 잠근후 15~20분 정도 기다려야 됩니다. 추운 겨울 기다리는 시간이 지루하네요. 같은 일행이 있으면 덜하겠지만 혼자라...ㅠㅠ



물을 붓고 시간이 조금 지나자 틈새로 약간 새어나오는 김들이 보이더군요. 귀를 가방 가까이 대고 들어보니 부글부글 끓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15분 이상 기다린 후 쿨소핫 가장의 덮개를 열어 보니 수증기 뭉실뭉실 피어 오르네요.
음식물에 따라 데워지는 차이는 있습니다. 음식물도 용량에 비해 너무 많이 넣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네요.

음식물은 캔커피, 밥, 냉동만두, 430 정도 물을 담은 물파우치 입니다.





물이 뜨겁게 안데워지면 어떻게 할까 했는데 기후에 지나지 않았네요. 물파우치에 데운 물은 온도계가 없어 측정하지 못했지만 물파치를 끝이 아니면 잡을 수 없을 정도로 뜨겁더군요.
추운 날씨에 컵라면이 집에서 보다는 시간이 조금더 걸리기는 했지만 면발이 잘 익었습니다. 컵라면이 익기를 기다리면서 커피도 한잔 타먹었는데 날씨가 추워서 뜨겁지는 않고 따듯한 정도네요.

캔커피는 아주 뜨겁게 데워졌고 가져간 밥도 따듯하게 데워졌네요.




시각이 오후 5시가 넘었을 때라 이날 가져간 밥과 만두를 컵라면에 넣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라면을 먹은 후 쿨소핫 가방에 보관된 캔커피는 보온이 되어 따듯하더군요. 손 난도 역할도 사용하면서 후식으로 먹은 후 짐을 챙겨 집으로 고고씽~~



쿨 소핫 가방을 직접 사용해 보면서 겨울철 야외에서 간편하게 음식물을 데우는 용도로 그만이네요. 등산중에 불을 피울 수 없기에 보통은 보온병에 물을 가져가게 되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 수록 물이 식어버린다는 것이죠. 예전에 보온병에 가젼간 물이 많이 식어서 라면의 면발이 익는게 아니라 거의 불리다 시피해서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폐기물이라고 해야 발열제 정도 인데 사용후 처리 할 것이 없어 좋네요. 발열제도 그냥 집에 가져와서 버렸지만, 발열제는 알카리성으로 사용후 버려도 산성토양을 중화시키는 친환경 제품이라 하네요.

발열제가 필요하기에 떨어지면 구매 비용이 들지만 가편하게 야외에서 음식물을 데울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네요. 야외에서 낚시나 등산, 레저를 즐기는 분들에게 추전합니다.^^




 
                                 <자사 홈페이지 발췌한 쿨소핫 가방에 대한 사용방법에 대한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