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삼보컴퓨터] AVERATEC BUDDY HS-120 Mini Notebook, Part 3. 멀티미디어 성능 및 제품 활용 모습 소개

TG삼보 에버라텍 버디 HS-120 넷북에 대한 개봉기, 디자인, 성능에 대해 앞서 1부, 2부에 걸쳐 살펴보았는데 이번에는 간단하게 멀티미디어 성능 및 제품 사용 모습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멀티미디어 요소에 있어 동영상, 음악, 게임 등이 가장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AVERATEC HS-120은 어느 정도 성능을 보여줄지 간단하게 살펴보겠습니다.



AVERATEC HS-120은 10.1인치 크기로 가장 많이 채택하고 있는 TN패널을 적용했으리라 본다. 이미 LED 백라이트는 대세가 되었고, 기존 CCFL방식 보다 30%정도 밝은 화면으로 선명한 가독성을 제공한다.

패널의 시야각은 어느 정도 인지 EVEREST의 모니터 분석 벤치마크를 통해 간단하게 살펴 보았습니다.

크 게 Calibration, Grid, Color, Reading Test 4가지를 테스트하게 되는데 테스트 진행하면서 이상은 없습니다. 중점을 두고 본 것은 혹시나 있을 데드픽셀(불량화소)가 있는지 살펴보았으나 불량화소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빛샘현상이 있나 살펴 보았지만 백라이트가 있는 부분이 부옇게 들뜨는 모습은 없고 아주 양호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AVERATEC HS-120 시야각은 다른 TN패널과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디지털카메라로 찍다 보니 조금은 왜곡되어 보이는 점을 감안해서 보아주었으면 합니다.
노 트북의 경우 데스크탑 모니터 보다는 가까이 정면에서 대부분을 사용하기에 시야각에 있어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데스크탑 모니터의 경우 누워서 동영상을 자주 감상하는데 책상위에 있는 모니터의 시야각이 좋지 않아 시청하기 어려운 점이 있죠. 그래서 모니터를 바닥으로 내려 놓던지 아니면 의자에 앉아 감상을 하게 되는데 TN패널의 단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AVERATEC HS-120도 좌우 시야각은 아주 좋습니다. 위에서 보는 것도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지만 TN패널의 특성인 아래에서 보는 화면은 상당히 반전이나 왜곡되어 보인다는 것이죠.
침대나 방바닥에 엎드려 볼 때 가까 놓고 보다보니 문제 될 것은 없으리라 봅니다.^^


[TG삼보 AVERATEC HS-120 시야각에 대한 영상]



게임은 잘 하지 않는 편이지만 제가 미드를 즐겨 보기에 게임 성능 보다는 동영상 성능에 관심이 가는데 과연 어느 정도 재생이 될지 동영상 파일을 재생하여 보았습니다.

코 덱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에버라텍 HS-120 넷북의 경우 DVD급 영상 파일 재생에는 문제 없이 재생할 수 있었습니다. 위 이미지와 같이 704x396 사이즈의 영상을 플레이해 보았는데 영상이나 음성 끊김 없이 부드럽게 재생 가능합니다. 동영상 강의를 듣는 학생이나 고시생 등에게 있어 문제 없이 플레이할 수 있어 넷북의 휴대성과 가격적인면에서 매리트가 있다할 수 있죠.^^

저 같은 경우는 mkv확장자 720P HD급 고화질의 미드를 즐겨 보는데 HD급의 화질을 돌리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1280x720 사이즈의 영상으로 AVC 영상 포맷과 AC-3 오디오 포맷의 정보를 가진 파일입니다.
영상을 플레이할 때 약간의 끊김이 발생하고 음성과 영상의 싱크가 맞지 않더군요. 개인적으로는 720P 고화질의 영상을 매끄럽게 플레이 되었으면 했는데 이런 성격에서 조금은 아쉬움으로 다가오네요.






AVERATEC HS-120은 게임의 성능은 어떨지 테스트 해보았는데 결론 부터 말씀 드리자면 기대를 하지 말라는 것 입니다. 넷북은 게임의 성격과는 좀 거리가 멀다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3D 게임의 경우는 성능 문제로 거의 플레이 자체가 안되니 괜한 희망은 품지 마시길...^^;; 2부에서 3DMark06 벤치마크 테스트 결과 157점이 측정된 것을 보더라 3D 게임에 대한 미련은 과감이 버려도 되겠습니다.

남녀노소가 거의 좋아하는 온라인 고스톱 게임이나 카트라이더 등 게임을 즐기기에는 문제 없죠. 온라인 거의 하지 않기에 이번에 테스트를 위해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해 보았는데 부드럽게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지금도 많은 분들이 즐겨하고 있는 참으로 오래된 스타크래프트 게임을 AVERATEC HS-120에서 플레이를 해보았는데 원할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데빌 메이 크라이 4' 게임 벤치마크를 진행이 될까해서 성능 테스트를 진행해 보려고 했는데 안되는군요. AVERATEC HS-120은 DirectX 10 지원이 안되기에 DirectX 9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려고 했는데 'Unsupported pixel shader version detected 2.0'이란 에러 메세지를 뜨네요. 픽셀 쉐이더 2.0을 지원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군요.

앞서 말했듯이 TG삼보 AVERATEC BUDDY HS-120은 게임 보다는 레포트 및 업무 문서작성이나 웹서핑, DVD급의 영상 재생 및 음악 감상 등의 용도로 적합니다. 넷북에 게이밍 노트북의 성능을 요구하는 것 자체가 무리겠죠.^^;;

제 가 가지고 있는 이어폰, 헤드폰, PC 스피커 그리고 휴대용 스피커 등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모습을 연출하여 보았습니다. 좀더 질 좋은 사운드를 즐기려면 외부 스피커를 연결해서 듣거나,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연결하여 들으면 음질 좋은 사운드를 즐길 수 있습니다.



[TG삼보 AVERATEC HS-120 내장 스피커 출력에 대한 영상]

AVERATEC HS-120 넷북에 내장된 스피크의 성능은 어느 정도일지 사운드를 출력하여 보았습니다. 똑딱이 카메라로 찍다 보니 사운드를 녹음하는 과정에서 다소 음원이 떨어지니 이 점은 감안하고 들어 주세요. 내장 스피커가 있어 사운드를 들을 수 있다는 것에 만족하면 될 것 같습니다.

USB  메모리와 SD, Memory Stick PRO 등의 저장매체를 활용하는 모습입니다. 4월 9일 금요일 베타뉴스 세미나에 참석을 하고 컴팩트카메라로 찍은 동영상을 AVERATEC HS-120 넷북에 백업하기 위한 모습입니다. Memory Stick PRO 저장매체 512MB가 밖에 되지 않은데, 노트북이 있으니 이렇게 백업할 수 있어 좋더군요.

세미나 행사장에서 보안이 되지않은 무선랜을 잡아 웹서핑을 즐길 수 있고, 블로그에 글을 포스팅 할 수 있게 되어 무엇 보다 좋네요.

많은 이미지를 작업공간에 띠워 사용하기에는 조금 버거운 면이 있지만 포토샵 작업도 가능합니다. 이때에 마우스는 필수겠죠. 터치패드로 정교한 작업을 하기는 힘드니까요.^^;;
AVERATEC HS-120의 경우 패널이 10.1인치로 작업공간이 작아 답답한 면은 있지만 포토샵을 사용해야 한다면 단기 작업으로 좋을 것 같다.

USB 타입 TV수신카드를 장착하여 TV를 시청하기 위한 모습으로 집에서는 잘 안잡히네요. 관악산이 가까이 있는데 밖으로 나와야 SD 및 HD 방송이 깨끗하게 수신할 수 있더군요. 핸드폰 DMB도 좋지만 에버라텍 HS-120으로 남아공월드컵을 야외에서 즐길 수 있겠네요.

약 10m 정도의 근거리 무선통신을 사용하는 블루투스는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집니다. 요즘에는 핸드폰이나 PMP, MP3와 같은 휴대용기기 뿐만 아니라 TV나 오디오, 스피커 등 다양한 곳에 적용이 되고 있는데 가면 갈 수록 더욱 많은 기기가 연결될 수 있겠죠.
핸드폰에서 찍은 사진을 블루투스를 이용하여 바로 전송할 수 있어 참 편리하더군요.

TG삼보 AVERATEC HS-120 130만 화소의 웹캠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인 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메신저를 통해 어디서나 자유롭게 친구나 애인, 가족 등 화상카메라를 통해 음성 및 채팅으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회사의 경우 화상을 통한 회의 진행시에도 좋고, 물건 등을 팔 때 실제로 보여주게 되면 신뢰도가 높아지겠죠.
화상캠으로 제작한 영상을 유투브 등에 올려 보는 용도로 사용해도 되겠고 사용하는 유저 자신의 입장에 맞게 잘 활용하면 득이 되겠네요.

TG삼보 AVERATEC BUDDY HS-120을 사용하면서 좋은 점이 있다면 집에서 방바닥에 엎드려 PC를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넷북의 휴대성으로 무선랜을 통해 이곳 저곳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휴대용 기기들도 보다 활용도가 높아지지 않았나 싶네요.
노트북이 없어던 필자는 행사나 세미나를 참석하고 실시간으로 글을 작성하여 제 블로그에 포스팅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와이브로 같은 무선망을 이용하다면 버스나 지하철, 야외에서 보다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장이 열리겠죠.

AVERATEC HS-120 넷북을 사용하면서 역시 작은 사이즈의 1Kg 조금 넘는 무게의 휴대성이 강점이지만 성능에 있어 조금 아쉬움이 남네요. HD급의 고화질 동영상을 즐겨보는 저에게 있어 게임은 포기를 하더라도 HD급 고화질 영상이 플레이 되었으면 넷북의 호감도가 올라가겠죠.
자신이 어떤 목적으로 활용을 할 것인가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라면 조금 무게가 나가더라도 성능이 좋고 화면이 큰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가격 대비 성능을 따져 선택을 한다면 넷북을 선택할지는 미지수 입니다.

이번 3부에서 간단하게 멀티미디 성능과 제품의 활용하는 모습을 소개해 보았습니다. 다음은 구매 타켓 층에 대한 평가를 가지고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컴퓨터 이상으로 3분의 1가량 작성해던 것 날리고 시간에 쫒겨 급하게 작성하다 보니 조금은 두서없이 작성이 되지 않았나 싶은데 넓은 아량으로 봐주세요.^^;


[TG삼보컴퓨터] AVERATEC BUDDY HS-120 Mini Notebook, Part 1. 개봉기 및 외형편 소개
 * 티스토리 블로그 - http://comreview.tistory.com/2961
 * TG삼보 홈페이지 - http://www.trigem.co.kr/tgproduct/notebook/ProductDetail.asp?p_seq=25013&step=STEP5


[TG삼보컴퓨터] AVERATEC BUDDY HS-120 Mini Notebook, Part 2. 성능 테스트 및 특징 소개
  * 티스토리 블로그 - http://comreview.tistory.com/2994
  * TG삼보 홈페이지 - http://www.trigem.co.kr/tgproduct/notebook/ProductDetail.asp?p_seq=25013&step=STEP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