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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포털사이트를 접속하고서 오늘이 '단오(端午)'라는 것을 알았네요. 단오하면 저는 그네뛰기, 널뛰기 그리고 창포물에 머리를 감으면 좋다는 것 정도로 사실 별로 아는게 없었네요.

대한민국 중요무형문화재 제 13호로 지정되어 있는 강릉 단오제가 2005년 유네스코유산인 '인류구전 및 무형유산걸작'에 선정되었군요. 강릉 단오제를 본적은 없지만 그래도 이름 정도는 익히 들어 알고 있어요.^^



단오는 일명 '천중절(天中節)', '중오절(重午節)', '단양(端陽)', '오월절(五月節)'이라고도 합니다.
음력 5월 5일인 단오는 시기적으로 더운 여름을 맞기 전의 초하(初夏)의 계절로 모내기를 끝내고 풍년을 기원하는 기풍제이기도 하다고 하네요.


단오의 정의
음력 5월 5일을 명절로 이르는 말. 단오의 단(端)은 첫 번째를 의미하고, 오(午)는 오(五), 곧 다섯과 뜻이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를 말한다. 원래 음양철학에서는 기수(奇數)를 양(陽)으로 치고 우수(偶數)를 음(陰)으로 치는데, 기수가 겹쳐 생기(生氣)가 배가(倍加)되는 3월 3일이나 5월 5일, 7월 7일, 9월 9일을 중요하게 생각하였다. 그 중에서도 단오는 일년 중 양기(陽氣)가 가장 왕성한 날이라 하여 큰 명절로 여겨왔다. (출처: 네이버 지색백과)

  단오의 풍속 및 행사로는 창포에 머리감기, 쑥과 익모초뜯기, 부적만들어붙이기, 대추나무시집보내기, 단오비녀꽂기 등의 풍속과 함께 그네뛰기·씨름·활쏘기 같은 민속놀이들이 있다. 또한 궁중에서는 이날 제호탕·옥추단(玉樞丹)·애호(艾虎:쑥호랑이)·단오부채 등을 만들어 신하들에게 하사하였으며, 집단적인 민간행사로는 단오제·단오굿을 하기도 하였다.

단오(端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위키백과'를 참고하세요.^^
http://ko.wikipedia.org/wiki/%ED%95%9C%EA%B5%AD%EC%9D%98_%EB%8B%A8%EC%98%A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