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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코엑스를 방문한 것이 5~6개월 전이었던가... 기억이 잘 나지 않을 정도로 오래 되었네요.
몇 일 전 삼성동 코엑스에 일이 있어 갔다가 메가박스 내려가기 전 전시 부스에 LG전자가 제품을 전시하고 있더군요. 이 전시 부스 자리는 바뀌던데 전에 갔을 때는 모토로라 제품을 전시한 기억이 나네요.
메가박스를 알고 있다며 찾기는 쉽습니다. 바로 삼성전자 체험관(?)도 바로 근처에 있구요.^^
메가박스 매표하는 아래에 있던 LG전자 전시 매장은 없어졌더군요. 전에 갔을 때 핸드폰 신제품이 나오면 신분증 맡기고 한 시간 정도 대여해주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했는데 말이죠...

삼성과 비교해서 그렇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적은 것 같아요.




'게임도 시네마 3D로 더 실감나게 즐긴다'는 광고 문구를 볼 수 있는데, XBOX360 게임기와 키넥트를 LG전자 시네마 3D TV와 연결하여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였습니다.
키넥트 모션 센서를 통해 사람의 움직임을 감지하여 게임을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화면이 크면 클 수록 몰입도와 게임 재미도 커질 것 같네요.




3D TV를 통해 기존 셔터 안경과 LG 시네마 3D 안경을 비교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LG전자가 야심차게 밀고 있는 편광 방식 안경을 열심히 홍보하는 모습입니다.
편광 방식 안경을 다양하게 출시하고 있는 LG전자의 경우 저렴한 가격 또한 장점이라 이야기를 하고 있죠. 안경을 착용한 사람도 클립형으로 편리하게 장착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보다 개선되어 나오는 것 같네요.
안경 디자인에 있어서도 보다 신경을 쓰는 모습도 보이구요.




하나의 안경으로 다양한 3D 제품을 즐길 수 있는 방법 '오직 LG 시네마 3D 뿐입니다'라는 홍보를 하고 있네요.
LG전자의 3D TV, 3D 모니터, 3D 노트북, 3D 프로젝터, 3D 홈시어터, 3D 블루레이어 등 3D 토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시하고 있네요.



3D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공간으로 두명의 학생이 열심히 스타크래프트 2 게임을 3D로 대전을 즐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3D라 그런지 재미에 더욱 푹 빠져든 것 같더군요.^^




전에 베타뉴스 세미나에서 본 LG전자 일체형PC도 전시되어 있더군요. 세련된 디자인과 마우스 및 키보드 같은 주변기기도 본체와 어울리게 만들어 더욱 깔끔하고 멋스럽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일체형PC라 전원 연결 외에는 거의 선이 없어 깔끔하더군요. 키보드나 마우스도 무선으로 사용해서 걸리적 거리지 않고, 터치 스크린이 적용되어 있는 모델의 경우는 더욱 사용이 쉽고 활용성이 뛰어나죠.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하고 있는 윈도우 8이 출시된다면 '터치 스크린' 방식의 컴퓨터의 더욱 수요가 증가하리라 봅니다.




세계 최초 헤드 트래킹 기술을 저거용한 '무안경 시네마 3D 모니터'를 선보이고 있는데 모델명은 DX2500 입니다.
3D 입체감은 나지만 시연중인 영상을 보니 겹치는 듯하게 보이고 어지럽고 눈도 아프고 아직은 아니다 싶더군요...
무안경 시네마 3D 기술이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나왔으면 싶은데 아직 갈 길이 멀은 건가 생각하게 되네요.




TV광고를 보고도 알 수 있듯이 국내 두 전자 업체의 팽팽한 줄다리기는 끝나지 않는 것 같아요.
AMOLED와 IPS TrueHD를 비교할 수 있게 마련해 놓았더군요.


좀 느긎하게 앉아서 오랫동안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은 아닌 듯 하지만 잠시 들러 구경하기에는 LG전자 코엑스 전시관 구경해 보는 것도 괜잖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