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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바이오 팝업 스토어(POP-UP STORE)를 오픈했다는 기사는 보았지만 잊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15일 우연히 검색하다가 다시 알게되었는데 3월 16일 일정이 끝나는 것을 보고 마지막날인 16일 방문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신사역이나 압구정역에 내려 갈 수 있으며 미리 지도 검색을 해보니 압구정역이 좀더 가까워 압구정역에 내렸죠. 압구정 5번출구로 나와 신구초등학교 방면으로 오다 큰 사거리 나오면 왼쪽길로 조금 걸어오면 보이더군요.^^
소니 바이오 답게 외관이 꾸며져 있네요. 들어가는 입구 부분에 'closer to you. VAIO'가 눈에 띠는군요.
오후 2시 넘어 방문했는데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아주 드문드문 방문을 하더군요.


소니 팝업 스토어의 전체적인 내부 모습입니다. 카페와 도서관 같은 분위기로 깔끔하고 아담한 스토어라 생각이 들더군요.^^



한쪽 벽면은 앤디워홀의 팝아트 작품으로 꾸며져 있습니다.


또 다른 벽면은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꾸며져 있으며 그 아래에 소니 바이오 네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입구 한쪽 부분에 위 사진과 같이 두명이 앉을 수 있는 의자와 그 사이에 테블이 놓여져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바이오 미니 노트북 2대가 놓여있어 잠시 쉴 수 있도록 했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을 경우 앉을 곳이 적은 것은 아쉽네요. 뭐 제가 방문한 날은 마지막이라 그리 의미가 없을 것 같지만요.ㅋ


카운터에서는 방문한 고객들의 궁금한 점이나 서비스를 위해 직원들이 응대를 해주었습니다. 저는 팝업 스토어 홈페이지(http://vaio-online.sony.co.kr/popupstore/)에서 미리 '네스프레소' 쿠폰을 출력해 음료와 교환을 했지만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어 방문한 고객에세 음료를 제공하여 주었습니다.
바이오 CW, W 시리즈에 대한 노트북 가격이 메뉴판에 적혀 있더군요.


전 사진에서 보이는 커피머신에서 '라떼 마끼아또' 한잔을 마시며 인터넷 서핑을 잠시 즐겼습니다.^^




중앙 테이블에는 바이오 CW, E, F, X 모델과 VAIO P 모델의 노트북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소니 바이오 답게 디자인이나 색상에 있어 세련되고 고급스럽더군요. 성능에 있어서 비싼 제품이 역시 그 값을 하네요.^^


바이오 CW 모델로 핑크 색상이 여성 소비자의 마음을 유혹하기에 충분할 것 같네요. 14인치 와이드 화면으로 1600X900 해상도의 LED백라이트 채용,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 탑재, 4GB DDR3, 500GB HDD, GeForce GT 330M GPU 등의 제원을 가진 노트북입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URL을 방문하세요.
http://vaio-online.sony.co.kr/popupstore/


바이오 E 모델로 바이오 CW 모델에 비해 사양이 다소 떨어 집니다. 인텔 i3 프로세서 탑재, 4GB DDR3, 320GB HDD, 15.5형 와이드 1366X768 해상도, ATI Mobility Radeon HD 5470 GPU 등의 제원은 가진 노트북입니다.



바이오 F 모델로 가장 고사양의 노트북입니다. 인텔 i7 프로세서 탑재, 16.4형 와이드 1920X1080 해상도, 4GB DDR3, 500GB HDD, nVidia GeForce GT 330M GPU 등의 제원은 가진 노트북입니다.


바이오 P  모델로 휴대성에 있어 좋은 제품이죠. 휴대성을 중시하는 소비바에게 어필할 노트북이라 여겨집니다.


바이오 미니 노트북(Mini Notebook)은 인텔 아톰 N450 프로세서를 장착, 메모리 1GB DDR2, 250GB HDD, 10.1형 LED백라이트 디스플레이, 인텔 그래픽 미디어 가속기 3150 등의 제원을 가진 노트북입니다.
10인치 넷북의 1024X600의 해상도가 거의 대부분이라 사용시 답답함이 있었는데 소니 바이오 미니 노트북은 10.1인치임에도 불구하고 1366X768 해상도를 지녀 답답함을 해소할 수 있어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었다. 성능에 있어서는 넷북 자체가 도토리 키제기라 생각되기에 그렇게 따질 필요가 없지 않나 싶습니다.
 

바이오 W Green PC로  WWF와 파트너로 제품과 패키지에 치환경 소재를 활용한 친환경을 생각한 미니 노트북입니다.


여심을 사로잡을 핑크 색상의 노트북이 유리 진열장에 전시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바구니에 담긴 포춘쿠키를 하나를 고르도록 하는데 결론은 이런 이벤트 행운이 없다는 것이죠. 3개 들어 있는 'FERRERO ROCHER' 초콜렛 받았습니다. 미리 이벤트를 다했는지 마지막 날 바이오 '팝업 스토어'는 다른 이벤트 진행은 없나 보네요.

일시적으로 팝업 스토어를 오픈하였는데 마지막이라 그런지 크게 볼 거리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가끔 삼성 코엑스에 방문하면 소니 매장이 있어 노트북 뿐만 아니라 소니의 다른 제품들을 체험할 수 있어 들릅니다. 개인적으로는 볼거리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은 삼성이 잘 운영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코엑스 및 강남 딜라이트, 종로 영풍문고 삼성모바일 점 등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는 것도 고객에게 다가서기 위한 발걸음이 아닌가 싶습니다.
지방 사는 분들이 소외감을 안고 있는데, 지방에서 가끔은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행사를 열어 주었으면 좋겠네요.

임시적으로 오픈한 소니 바이오 '팝업 스토어' 방문기를 이것으로 마무리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