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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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사용하고 있는 소니 컴팩트카메라(모델명: DSC-T33)가 고장으로 집에서 가까운 소니 서비스센터를 검색해 보니 용산과 서초였다. 좀더 가까운 곳이 서초에 있는 소니 서비스센터여서 이 곳에 카메라 A/S를 하러 다녀왔습니다.



<서초점 소니 서비스센터>

+ 전국 소니 A/S센터: http://scs.sony.co.kr (서초 서비스센터 전화: 02-525-1181)

+ 찾아오시는 길(서울특별시 서초구 서초동 1545-14 세환빌딩 1층)
2호선 서초역 2번 출구 예술의 전당 방향으로 300m 좌측에 위치

지도를 보면 3호선 남부터미널 역에서도 접근이 가능합니다.^^

+ 서비스 가능 시간
 - 평  일: 09:00 ~ 18:00
 - 토요일: 09:00 ~ 18:00 (13:00 ~ 18:00 접수/출하만 가능)
 - 일요일/공유일 휴무

+ 서초지점 서비스가능 제품
 - 수리 서비스: TV, 캠코더, 카메라, 오디오 등 일반 AV, 노트북
   (카오디오, 방송장비, PlayStation 수리 불가)
 - 접수대행 서비스: 블루투스 헤드셋, DSLR


소니 서비스센터 마다 운영시간 및 서비스 품목이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전화를 해보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저는 저녁 거의 마감 시간 30분 정도 남겨 놓고 소니 서비스센터 서초점을 찾아 갔는데 이 때도 수리를 하기 위해 방문한 분들이 몇 몇 있더군요.
접수대에서 서비스 받으려는 A/S의뢰서(?)에 제품에 대한 증상과 간단히 자신의 신상 정보를 기입하고 수리 받으려는 물품을 접수하면 된다.

무상이 안되면 유상으로 수리를 받돼 3만원 이상 수리비가 나오면 A/S를 포기하고 카메라를 새로 구입하겠다는 마음을 먹고 갔다.




서초 서비스센터 내부로 모습으로 내부는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깔끔했다. 수리를 위해 맡긴 제품의 경우 오늘 안으로 A/S가 가능하면 고쳐주지만 오늘 안에 해결이 안되면 맡겨 놓고 가면 서비스센터에서 수리가 다되면 고객에게 전화를 준다.
수리가 되면 앉아 계신 직원분들이 호명을 하고 수리에 대한 설명을 해주고 고객은 궁금한 사항들을 물어 보면 된다.




전 카메라 수리를 맡긴 뒤에 잠시 잡지와 인터넷을 할 수 있도록 노트북 2대가 비치 되어 있어 인터넷 검색을 하면 기다렸다. 간단하게 1회용 녹차나 커피를 타 마실 수 있다.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15분 정도 기다리니 수리가 다 되었다고 부르네요.^^





제가 수리를 의뢰한 것은 거의 3년 정도 사용한 소니 사이버샷 DSC-T33 이라는 컴팩트카메라이다. 위 사진에서 보는 카메라이다.

많 이 찍으면 1주일 한두번 사용할 정도로 많이 사용하지도 않았는데 갑자기 CCD이상인지 색상이 깨지고 번짐현상이 있었다. LCD화면만 그런가 싶어 컴퓨터로 찍은 사진을 옮겨 확인을 했는데 역시나 카메라 LCD에서 보는 것과 같았다.


수리 다되었다면서 한번 확인해 보라고 안내하는 여직원 분이 건네주네요. 증상에 대한 설명이 없어 불어노니 제가 생각했던데로 CCD문제 였고, 새로 CCD를 갈았다고 하네요.
수리비는 어떻게 되나요 했더니 그냥 가져가라고 하네요. 잘은 모르겠지만 CCD 고장에 대해 한번 무상 수리가 가능한 것 같기도 하고...
아무튼 무상으로 수리를 받았다는 마음에 기분은 좋더군요.^^

전 수리된 카메라를 확인해 보고, 사진도 몇 장 찍어 보는 테스트를 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이 제 수리 받은 소니 사이버샷(Cyber-Shot) T33 컴팩트카메라를 동생에게 건네줄 일만 남았다. 실증이 나서 구입할 때 까지 고장나지 않고 사용할 수 있길 바래 보면서 서초점 서비스센터 수리 받으러 갔다온 체험을 간단하게 적어 보는 것을 끝을 맺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