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본문으로 바로가기

 



2010 베타뉴스 상반기 세미나가 4월 9일 용산 전자랜드 4층 랜드시네마에서 열렸었다.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베타뉴스 세미나는 IT 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부스를 마련하여 참여한 업체와 사용자간의 소통의 공간을 마련했다는 점과 유저들의 만남을 위한 행사로 자리를 잡았다.

해마다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참석하는 유저들이 꾸준하게 늘어 지금은 400~500명 이상이 베타뉴스 행사에 모여들고 있다. 올해 상반기 행사도 금요일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었다.




2010 베타뉴스 상반기 행사에는 마이크로소프트, 아수스, 삼성, 알파스캔, ONS, 모뉴엘, AOC,  RAZER, 3RSYSTEM,  와콤, ZIO, 에너자이저 등 많은 업체들이 신제품을 들고 나와 참석한 유저들에게 선을 보였다.



어떤 업체들이 부스를 만들어 참여를 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삼성 ODD 사업부에서 외장형 슬림 DVD Writer와 삼성 블루레이 콤보 제품을 선을 보였습니다. 설문지를 작성하여 제출하면 음료수를 나누어 주었으며, 행사가 끝나고 설문지 제출한 유저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이 있었습니다.
ODD의 수요가 이전보다 사용 빈도에서 적어지고 있지만 넷북을 사용하거나 노트북에 ODD가 없는 사용에게 있어 외장형 ODD의 경우 유용할 것 같죠. 앞으로 블루레이 드라이브가 전망이 밝겠지만 아직은 대중화되지 못한 것 같습니다.




PC DIRECT에서 FOXCONN 메인보드 신제품을 들고나와 유저의 관심을 받았다. 역시 고급형 메인보드에 눈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네요.^^




ZIO 부스의 모습으로 엔터프라이즈 스위치 허브, 다양한 유무선공유기 및 무선랜카드 그리고 지오 USB 허브 등을 대거 선을 보였다. 요즘은 G규격 보다는 N규격인 802.11n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지피전자 QSENN 부스의 모습으로 키보드, 마우스, 프리젠터를 선 보였습니다. 블루투스 마우스가 눈이 가더군요. 블루투스 기능을 지닌 제품들도 늘어가면서 그 편리성과 유용성은 더욱 커져가고 있습니다. QSENN에서 키보드와 마우스를 선착순 이벤트로 많은 양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저는 큐센 GP-M5000  마우스를 선착순 이벤트로 받을 수 있었습니다.^^




iqua 부스로 블루투스 헤드셋을 선 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조금은 생소한 회사로 사진 찍기 바쁜 관계로 직접 체험을 해보지 못했네요. 블루투스 헤드셋에 태양광 모듈을 추가하여 햇빛을 통해 충전할 수 있는 제품에 눈이 갑니다. 그린IT 및 친환경이 대세가 되는 요즘 이런 친환경 태양광 제품이 많이 나와야 하겠죠.




베스텍(Bestech) 업체 부스의 모습으로 케이스와 파워서플라이를 선보였다. 국제규격인증 80PLUS의 85% 상회하는 고성능, 고효율의 파워서플라이 제품들에 눈이 가네요. 케이스는 다양한 무늬의 디자인으로 멋스럽네요.




3R SYSTEM 업체 부스로 케이스, 파워서플라이, CPU쿨러를 볼 수 있습니다. 미들타워 케이스의 블랙의 중후함과 포스가 느껴지더군요. 빙하기 파워서플라이는 케이블 쉴드 처리로 깔끔하고 안정적인 출력을 외형적인 모습에서 포스가 좔좔 느껴지네요.




G서버메이드 업체 부스로 저에게 좀 생소한 회사네요. 슈퍼마이크로 메인보드는 얼핏 들어보긴 했는데 서버관련 메인보드 업체인 것 같습니다.



NEPLE 업체 부스 모습으로 이 업체 역시 개인적으로 조금은 낯설다. 세계최초 웹하드 결합형 공유기 '네플 웹박스'는 언제 어디서나  파일을 쉽게 공유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였다.




에너자이저(Energizer) 업체 부스로 휴대용 배터리 제품에 대해 유저들의 관심이 많은 곳 중에 하나였습니다. 요즘 핸드폰, MP3 플레이어, PMP 등 다양한 휴대용기기를 사용하게 되면서 배터리 방전으로 인해 사용할 수 없거나 보다 오랫동안 사용하기 위해 아무래도 유저의 관심이 많은 듯 합니다.




ECS 업체 부스로 Black GTS250 그래픽카드를 장착한 시스템이 눈에 들어 오네요. 요런 고급 스시템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키기 충분하네요. USB3.0을 채택한 메인보드가 점점 출시가 많아진다는 점에서 하루 빨리 대중화되길 바라게 되네요. SATA3를 지원하는 애드온카드 2개를 제공하는 점도 남다르네요.




ASUS 업체 부스로 베타뉴스 행사에서 빠지지 않고 참여하는 업체중에 하나죠. ASUS 업체는 말을 하지 않아도 잘 알고 있거나 이름 정도는 들어 봤으리라 봅니다.^^
고급 메인보드 RAMPAGE Ⅲ EXTREME, MAXIMUS Ⅲ EXTREME, CROSS HAIR Ⅳ FORMULA 메인보드를 선보였습니다.




ONS(오픈네트써비스) 업체 부스로 인텔 제품 기반으로 Express 서버, 스토리지 제품군을 선보였습니다. 관심이 가는 스토리지 저장장치인 SSD가 눈길이 가더군요. SSD가 초기에 비하면 가격이 많이 하락했지만 아직까지 가격적으로 비싼 것이 대중화에 걸림돌이 되고 있죠. 가격 대비 용량에 있어서 HDD와 비교할 수 없지만 빠른 성능에 있어서는 대만족할 수 있는 SSD가 하루 빨리 대중화되었으면 하네요.




와콤(Wacom) 업체 부스로 타블렛의 대명사 와콤 제품을 선을 보였습니다. 전문가용은 선을 보이지 않고 뱀부 펜 & 터치, 뱀부 펀 제품의 일반적인 타블렛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컴퓨터에서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는 유저라면 이런 타블렛 제품 하나는 필수로 가지고 있어야 겠죠.^^



RAZER 업체 부스로 키보드, 마우스, 이어폰 & 헤드셋 제품을 선보였다. RAZER 키보드 및 마우스하면 게임을 좋아하는 유저들에게 사랑받는 제품이기도 하다. 고급스런 디자인과 만족스런 성능으로 유저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히 매력적이다.




알파스캔 업체의 부스로 모니터 신제품을 대거 들고 나왔다. 플랭카드에 보면 '알파스캔은 뭐가 달라도 다르다'라는 문구가 눈에 띠네요. 알파스캔 프레스티지 TLED 24 무결점, 터치스마트 W7-220 멀티터치 무결점 모니터 제품을 보면서 무결점은 기본이고 이제 디자인적으로 슬림하고 LED를 장착한 밝은 모니터가 시장을 이끌고 있지 않나 싶네요.
Windows 7 출시후 멀티터치가 되는 모니터들이 점점 그 수를 늘려가고 있는 경향을 보여주지 않나 싶습니다.




AOC 업체 부스로 다양한 신제품의 모니터를 선보였습니다. 조금은 생소하지만 저전력, 친환경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국내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 잡으려하고 있다.
전력소모가 적은 친환경 청정 모니터라는 컨셉으로 청정모니터 2436Vwh, LED 2236Vw, LED e936V, 청정 모니터 F19+와 빠른 성능 모티터라는 컨셉의 IPS iF23 모니터를 선보였습니다.

알파스캔과 4월 21일 Co-brand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합의를 했다고 하네요.


모니터는 가격적인 부담이 되지 않는 범위에서 이왕이면 디자인 좋고 슬림하면서 큰 화면의 모니터를 사용하고 싶은 마음이 다들 있으리라 봅니다. 뭐 성능이야 두말하면 잔소리죠.ㅋ
알파스캔이나 AOC 모니터를 보면서 제가 사용중인 영세 업체 모니터로 화면이 20인치라 24인치 이상으로 바꾸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게 들더군요.



부스 업체 소개는 이것으로 마치고 다음은 각 업체의 세미나 발표회 모습을 간단하게 소개하겠습니다.


베타뉴스 세미나 장소는 용산 랜드시네마에서 개최가 되고 있죠. 극장 좌석이라 안락하고 편안하게 세미나를 경청할 수 있어 좋습니다.




베타뉴스 이직 대표의 인사말로 2010 상반기 베타뉴스 세미나는 시작되었습니다. 어느덧 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베타뉴스 세미나가 되었네요. 거의 매년 빠지지 않고 열심히 참석중입니다.^^



세미나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 모뉴엘, ONS, 알파스캔, ASUS, AOC,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의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세미나 첫 발표는 마이크로소프트(발표자: 백승주 차장)에서 'MS 플랫폼의 현재와 미래'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가 있었다.




두번째로 모뉴엘에서 '함께 즐기는 컴퓨터 PC'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가 진행되었다.




세번째로 ONS(발표자: 이수석 이사)에서 '하이브리드 서버 & 스토리지'라는 주제를 가지고 발표가 있었다.



네번째로 알파스캔에서 '2010 알파스캔 모니터 소개'란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다섯번째로 ASUS에서 'ASUS 프리미엄 디자인 철학'이란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여섯번째로 AOC에서 'AOC(Aar of Colors) 제품 소개'란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AOC 모니터 A/S는 알파스캔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4월 21일 Co-brand 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합의하여 A/S 뿐만 아니라 가격적인 부분 및 판매에 대해서 서로 합의를 했다고 한다.



일곱번째로 마이크로소프트(발표자: 서진호)에서 '윈도폰7과 사용자 중심의 모바일 UX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삼성전자에서 '와장하드 시장전망과 제품 소개'라는 주제로 발표가 있었다. USB3.0 인터페이스를 채택한 제품이 많이 출시되어 보다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읽고 쓸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




세미나 발표가 끝나고 바로 세미나의 백미라 할 수 있는 경품 추첨 시간이 돌아왔다. 베타뉴스 세미나에 경품이 많은 것도 많은 유저들이 참석하게 되는 이유중에 하나가 아닐까 싶다. 위 사진에서 경품을 보면 푸짐해 보이지 않는가? ^^
필자의 경우 워낙 경품에 대한 행운이 따라 주지 않기에 거의 기대를 하지 않고 참석을 하는 편이다. 그래도 이번에는 작은 경품하나 선정이 되었다. 경품은 아이노비아에서 출시한 아이팟 나노용 휴대용 스피커를 받았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어르신 부터 중학생의 학생 및 여성분 등 다양한 층에서 경품을 받아 갔습니다.^^




베타뉴스 행사에 일찍오게 되면 선착순에 따라 소정의 제품을 받아 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마이크로SD 리더기를 많은 분이 받아 갔습니다.^^


이상으로 2010년 상반기 베타뉴스 세미나에 대한 사용기를 마칩니다. 이제 2010 하반기 베타뉴스 세미나를 기약하게 되네요...


 - 도시사랑 블로그: http://comreview.tistory.com
 - 이메일: greenjasmin@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