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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5월 11일 수요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WIS(월드 IT 쇼)'가 개막 되었습니다.  스마트폰, 스마트TV, 스마트패드와 3D 등 시대의 트렌드가 반영되어 이번 2011 World IT Show는 'Get IT Smart'를 주제로 많은 국내 기업들이 참여를 하였습니다.

WIS는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갖추기 위해 '한국 소프트웨어 전시회(SEK)', '국제 컴퓨터/소프트웨어/통신 전시회(KIECO, IT-KOREA), '국제 정보통신 및 이동통신 전시회(EXPO COMM KOREA)' 등 4개 전시회가 세계 최대 규모의 IT 전시회 구현을 목표로 2008년 처음 출범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SEK(한국 소프트웨어 전시회)에 몇 번 가 본 기억이 나네요. 월드 IT 쇼로 통합 되기 이전에 '한국 소프트웨어 전시회' 가장 대중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나 싶네요.




2008년 출범후 이번에 4회를 맞이하는 'WIS 2011' 첫 날 행사에 다녀왔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2011년 5월 11일(수) 부터 5월 14일(토) 까지 진행 됩니다. 온라인을 통해 사전 등록을 한 경우 간단한 확인 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고 사전 등록을 하지 못한 경우 현장에서 표를 구매하여 관람하면 됩니다.


 

각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조연설과 함께 테이프 절단식과 축포로 WIS 2011 개막을 알렸습니다. 각 신문사 및 방송사 등 기자들의 열띤 취재가 시작 되었죠...^^



출입구의 문이 열리고 처음 방문한 곳이 올레 KT 부스로 입구쪽 동선에 가까워 먼저 방문하게 되었네요.
올레 KT에서 자사의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위원장님을 외치며 열심히 설명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일 것 같은데 성함이 어떻게 될까해서 검색해 보니 '최시중' 방통위원장 이네요.
취재 기자들의 취재하려는 자리 싸움과 열기로 얀단법석!



이동통신사 SK텔레콤 부스로 옮겨서 SK텔레콤의 신기술 및 신제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체험을 하고 있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모습입니다. 몇 가지를 짧은 시간에 설명을 듣고 체험도 하고 방문한 기업에 대해 한마디도 해야 하고 바쁘네요.^^;



삼성전자 부스로 옮겨 3D 전용 안경을 쓰고 체험을 하고 삼성전자 측의 진행요원으로 부터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3D TV 및  Smart TV, 3D 노트북 등이 눈에 띠네요. 환경 때문인지 이제 친환경 제품이 많이 출시되고 있기도 하구요...



LG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맞이하기 위해 여성 진행요원들이 3D 안경을 착용하고 일렬로 서서 맞이하는 모습이 이색적이네요.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미래 비전관을 방문하여 미니로봇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습니다. 
신문기자 및 방송기자들는 거리를 두어 다니는데도 힘드네요... 전문 기자들 틈에 끼어 사진 찍기도 힘들고 전 여기서 따라다니는 것은 접기로 했습니다. 따라 다녀도 재미도 없고...ㅋ

차세대 융합형 콘텐츠 미래 비전관은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더군요. 뽀로로 관련 컨텐츠도 볼 수 있고 미니로봇도 직접 조작할 수 있으며 레이싱 게임을 좋아하는 관람객이라면 멀티 스크린에 의자가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코너를 돌면 같이 의자도 기울어져 직접 운전을 하는 듯하여 레이싱 게임에 흠뻑 빠져든다.


기업들의 전시 부수들은 1층 Hall A와 3층 Hall C, Hall D에 마련되어 있는데, 1층 Hall A는 'IT Convergence, G-TEK/ITRC, Pavilion'으로 30개 대학의 ITRC와 IT융합연구센터, 중국관, 마포구와 같은 지역관 등의 부스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많은 대학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일반이 관람하기에는 기술적인 내용들이 많아 재미있게 구경하기에는 힘들 것 같네요. 대학들은 자신이 개발한 것에 대해 홍보하는 차원과 조금이나마 기업이나 바이어들에게 투자유치로 이어졌으면 좋겠네요.



1층 Hall A에서 그래도 부스 디자인나 기술들로 눈에 띠는 곳이 있습니다.
몇 곳 안되지만 로봇을 전시하여 관람객의 이목을 끄는 곳과 RFID 및 자신의 얼굴에 어울리는 머리스타일을 찾아주는 제품 등 눈이 가는 부스가 있네요.



중국관이 WIS 2011에 처음으로 개설이 된 것 같은데 일반이 가서 구경하기에는 볼 것이 없네요.
아무래도 기업이나 바이어들을 위해 부스 참여을 하지 않았나 싶네요.

국내 지역관으로 마포와 구로 부스를 볼 수 있습니다. 스마트 마포와 디지탈 구로는 그래도 잠시 방문하여 볼만 하네요.
직접 참여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 주었으면 더욱 좋았을 듯 싶은데 아쉽더군요.



일반이 관람하기 좋은 곳은 3층 Hall C 구역이 가장 좋더군요. 국내 대기업들 부스가 들어 선 곳이기도 하구요...

역시 대기업의 자금력 및 마케팅 등을 동원하여 규모적인면이나 부스의 디자인이나 인테리어적인 면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이네요. 인테리어적인면에서 부터 관람객의 시선을 끕니다. 또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관람객의 마음을 사로 잡고 있기도 하죠!

국내 기업 및 관심이 가는 부스는 각 부스별로 따로 체험기를 작성해볼까 합니다.

WIS 2011에서 국내 삼성과 LG전자는 스마트폰 및 스마트패드, 3D TV 및 Smart TV 등을 대거 전시를 하였습니다. SK 및 KT 이동통신사는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2 제품을 선보이며 여기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 등을 선보이며 관람객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스마트폰 및 아이패드 인기로 여기에 관련된 액세서리 시장도 커지면서 'icover' 및 'Anymode'와 같은 액세서리 전문회사들도 관람객으로 부터 관심을 받고 있었다.

예로 몇 개를 소개를 했지만 지면상 많은 업체를 다루기에는 그렇고 WIS 2011 전시회에 방문을 하여 직접 체험도 하고 느껴보라 전하고 싶다. 5월 11일 토요일까지 월드 IT 쇼가 개최가 되니 관심은 있었으나 직장으로 가보지 못했던 분은 한번 방문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