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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애버랜드에 다녀 왔습니다.  다섯살 된 조카 때문에 방문을 하게 되었죠.
늦게 도착해서 눈이 온다하고 조카 아이가 춥고 힘들어 하는 것 같아 일찍 돌아 오게 되었죠.

애버랜드 사파리 구경하는데 한 시간은 걸린 것 같네요.
사파리 구경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아 기다린 시간이 거의 40분은 된 것 같네요. 돌아 보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10분 정도인데 말이죠.

2010년이 호랑이의 해이고 60년만에 돌아오는 백호랑이띠라 그런지 사파리를 구경하려는 사람이 많았던 것 같네요.

추운 날씨에 기다림의 인고를 끝내고 저희 탈 차례가 되었네요. 사파리를 향해 떠나는 버스를 한 컷 찍어 보았습니다.^^
버스도 호랑이 캐릭터와 문양으로 단장을 했더군요.



2010년 호랑이의 해라 그런지 남다르게 느껴지네요. 내년이 백호랑이띠라고 해서 백호랑이의 인기가 좋더군요.
설명을 해주시는 분의 말씀이 백호랑이와 눈을 마주치고 소원을 빌면 그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하더군요.^^





2010년이 호랑이의 해라고 호랑이 캐릭터로 만든 인형들이 많더군요. 그것도 백호 캐릭터 인형들이 즐비 하네요.

호랑이를 보고 내년에는 행운이 함께 하는 한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2009년도 이제 하루를 남기고 있는데 마무리들 잘 하시고, 2010년 한 해 건강하고 하는 일 마다 술술 잘 풀리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