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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D(웨스턴디지털, 한국 지사장 조원석, www.wdc.com/kr)가 아시아 최대 컴퓨터 박람회 컴퓨텍스 타이페이(COMPUTEX TAIPEI) 2013에서 1TB 용량의 세계에서 가장 얇은 2.5인치 하드 드라이브 WD 블루(WD Blue™) 7mm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OEM 제조사와 유통업체, 소비자를 대상으로 초소형 시스템 및 노트북용 스토리지 솔루션, 표준 노트북용 9.5 mm 드라이브를 공급해온 WD 블루 하드 드라이브 제품군은 7mm 두께 제품에서 320GB 부터 최대 1TB의 용량 옵션을 제공하게 됨으로써 보다 얇은 디자인의 대용량 스토리지를 제공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WD가 공개한 'WD 블루 7 mm 하드 드라이브'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 충격 저항 : 드라이브의 부품과 내부 플래터 표면을 충격으로부터 보호하는 WD 쇼크가드 (ShockGuard™) 기술 탑재

- 저발열 및 저소음 : 드라이브 구동 시 소음을 최소화하는 WD고유의 위스퍼드라이브 (WhisperDrive™) 기술 탑재

- 스테이블트랙(StableTrac™) : 양끝의 모터축를 안정적으로 고정시킴으로써 시스템에서 발생하는 진동을 줄이고, 읽기/쓰기 작업 중 정확한 동작 유지를 위해 플래터를 고정시키는 기술

- 듀얼 스테이지 액츄에이터(Dual Stage Actuator) : 데이터 트랙 위에서 헤드 위치의 정확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두 개의 구동 장치로 헤드의 위치를 조정하는 기술로, 주 구동장치는 기존 전자장의 원리로 작동시키고, 보조 구동 장치는 압전 방식을 사용, 높은 정밀도로 헤드를 위치시키는 기술 

 - 높은 신뢰도 : WD 시큐어파크(SecurePark™) 기술을 활용해 레코딩 헤드를 디스크에서 분리, 레코딩 헤드와 디스크 매체의 마모를 감소시켜줄 뿐 아니라 비가동시 충격 저항력을 높여 드라이브의 장기간 신뢰도를 보장

- 호환성 보장 : 고객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시스템에서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도록 FIT 랩(FIT Lab™)과 모바일 호환성 랩(Mobile Compatibility Lab)에서 수백 시간의 시스템 테스트 진행


WD 클라이언트 스토리지 제품 사업부 총괄 매니저 겸 부사장인 매트 루트리지(Matt Rutledge)는 "방대한 자료를 소유한 소비자들은 울트라북이나 초소형 노트북 구매시 부족한 저장 공간에 대해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며, "현존 최고로 얇은 1TB 하드 드라이브를 통해 시스템 제조사들은 얇은 디자인과 높은 용량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보다 개선된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텔(Intel) 제품 마케팅 매니저 로저 브래드포드(Roger Bradford)는 "이번에 출시한 인텔의 4세대 코어 프로세서(하스웰)를 통해 데스크톱과 노트북 제품은 보다 빠르고 효율적인 성능을 구현할 수 있게 됐다"며, "WD 블루 7mm 하드 드라이브 출시는 새로운 차원의 스토리지 용량을 제공하며, 울트라북 및 올인원 PC 사용자들에게 최적의 컴퓨팅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에이서(Acer) 티파니 후앙(Tiffany Huang) 회장은 "WD의 1TB 용량의 7mm 드라이브 출시를 통해 에이서 고객들은 가볍고 슬림한 디자인과 고용량 스토리지, 두 마리 토끼를 잡게 됐다"고 말했다.

에이수스(Asus) 노트북 비즈니스 사업부 총괄 대표 겸 부사장인 S.Y. 시안 (S.Y. Shian)은 "에이수스는 WD 블루 7mm 1TB 하드 드라이브를 통해 이상적인 용량의 새로운 슈퍼 슬림 솔루션을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게 됐다"며, "WD를 통해 전통적인 하드 드라이브의 신뢰성과 데이터 보안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얇고 가벼운 PC의 용량 제약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