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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안의 데이터 공유를 간편하게 할 수 있는 '멀티쉐어 USB 짝(JJAK)'이 있어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멀티쉐어 USB JJak'은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는 USB 동글 입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 음악, 영상 등 데이터를 TV, 카오디오, 노트북, PC 등 제품의 USB포트에 '멀티쉐어 USB 짝'을 꽂게 되면 스마트폰 안의 데이터를 공유하여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멀티쉐어 USB 짝(JJak)에 대한 패키징 모습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너스텍에서 bCODA 브랜드로 출시되고 있는 '짝(JJak)' 제품 박스 모습입니다.
전면에 "play Together 'JJak'"이라는 문구가 눈에 띠고, 후면에는 짝에 대한 특징과 함께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박스를  개봉한 모습으로 그린 색상의 멀티쉐어 USB 짝이 안전하게 담겨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네요. 
왼쪽에 4단계(1. 짝 꽂기 -> 2. 짝 앱 실행하기 -> 3. 플레이 리스트 만들기 -> 4. 플레이) 과정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음 말하고 있네요.

짝(JJack) 제품의 색상은 애플 그린 외에도 핫 핑크, 민트 블루, 다크 그레이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었습니다. 




구성품은 "멀티쉐어 USB 짝(JJak)과 사용 설명서"로 심플하네요.
사용 설명서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자신이 갖고 있는 TV와 같은 기기 USB포트에 꽂고, JJak 앱을 설치하고 실행할 줄 알면 됩니다.^^



USB 타입의 짝(JJak)을 보면 애플 그린 색상이 싱그럽고, 디자인이 심플하네요.
생김새는 USB 메모리와 같지만 USB 메모리 처럼 데이터를 저장할 수는 없습니다. 멀티쉐어 USB 짝은 앞서 설명했 듯이 와이파이(Wi-Fi) 기술을 이용하여 스마트폰 안에 있는 데이터를 공유하는 제품입니다.


 
한쪽 모서리 부분을 대각선으로 살짝 깍고, 화이트 색상의 반투명한 LED부 디자인이 보다 세련되어 보입니다.
짝 뒷면에는 인증마크를 비롯하여 간단한 정보가 인쇄되어 있습니다. 제조국은 한국으로 중국 제품이 판치는 세상에 'Made in Korea' 제품을 보면 반갑더군요.^^




멀티쉐어 USB 짝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에 먼저 '짝(JJak) 어플'을 설치해야 합니다.


짝 어플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jjak 또는 짝'이라 입력하여 검색을 해도 되고, 박스에 있는 QR코드를 찍어 해당 어플을 다운 받을 수도 있습니다.



짝(JJak) 어플 용량은 21.82MB 입니다. 생각 보다 용량이 좀 크네요.(버전 업 되면서 용량이 늘었네요...)



설치된 짝(JJak) 어플을 실행하면 위와 같은 화면을 볼 수 있는데, 접속 가능한 짝 리스트를 검색하여 보여 줍니다.
현재 멀티쉐어 USB 짝이 TV와 같은 기기에 꽂혀 있지 않았기에 검색이 되지 않은 상태 입니다.



그럼 TV의 USB포트에 멀티쉐어 USB 짝(JJak)을 꽂으면 LED부에 푸른 불빛이 상당히 분주하게 깜박거리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나름 규칙적으로 깜빡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삼성 싱크마스터 FX2490HD 모델이라는 TV겸용 모니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멀티쉐어 USB 짝(JJak)을 꽂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인식을 하더군요. 'Multishare USB J'라는 이름으로 인식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스트폰에 설치된 JJak 어플을 실행하면 접속 가능한 짝 리스트에 'JJak-3066' 장치명이 나타납니다.




짝(JJak) 어플을 실행했을 때 잠시 보여주는 초기화면 모습입니다.



짝 어플을 실행하면 기본적으로 마법사 모드로 실행됩니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읽어보고 상황에 맞게 진행후 다음 단계로 넘어가면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짝(JJak) 접속하기 화면에서 'JJak-3066' 장치명이 리스트에 검색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검색된 장치명을 터치하면 접속을 시도 합니다.
처음 접속하게 되면 새암호로 접속과 접속 메뉴 화면이 나타납니다. 자신이 원하는 암호로 바꾸려면 '새암호 접속'을 클릭하고 원하는 암호를 입력하고 바꾸면 되고, 접속을 누르면 초기 비밀번호 '12345678'이 입력되어 있는 화면을 볼 수 있고 여기서 연결을 누르면 접속중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접속성공하면 와이파이 안테나 표시 색상이 녹색으로 바뀝니다.



재생목록 사용하기 마법사 화면으로 처음 시작시 음악, 사진, 동영상에 대해서는 최신 파일로 구성된 재생목록이 자동으로 생성됨을 알 수 있습니다. 재생목록 이름을 잠시 누르고 있으면 재생목록 이름을 변경할 수 있습니다.
전송 버튼을 누르면 외부기기에서 해당 재생목록 파일들이 인식되어 재생할 수 있어요.




재생목록 화면은 기본적으로 3개의 재생목록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Latest music', 'Latest photo', 'Latest video' 재생목록을 볼 수 있습니다. 기본 재생목록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바꿀 수 있고, 추가 버튼을 눌러 자신이 원하는 새로운 재생목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새 재생목록을 만들 때 음악, 사진, 동영상, 모든 파일 이렇게 4가지 모드로 불러올 수 있습니다.



짝 화면 아래에 4개의 메뉴가 있는데 '접속하기, 인터넷, 설정, 앱정보'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접속하기 메뉴를 클릭하면 짝(JJak)이 꽂혀 있는 기기와 와이파이를 통해 접속을 시도하고 성공하게 되면 접속하기 메뉴 아이콘이 접속성공으로 바뀌고 색상 또한 녹색으로 바뀝니다.

인터넷 설정 메뉴를 클릭하면 폰의 3G/4G망을 이용하거나, 와이파이망을 이용할 수 있는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스마트폰의 3G/4G망을 이용할 경우 JJak과의 접속은 스마트폰의 핫스팟을 이용하여 연결하고, 와이파이(Wi-Fi)망을 이용할 경우 자신이 사용하는 라우터(무선 공유기)를 등록하여 사용하면 됩니다.
개인적으로 3G망을 꺼 놓고 와이파이 접속을 통해 인터넷을 이용하는데 이 경우에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자신이 사용하는 무선공유기(AP)를 등록해야 스마트폰에서 인터넷 검색이 가능해집니다. 스마트폰이 인터넷 가능한 상태로 되면 인터넷 메뉴의 로고 및 글씨가 녹색으로 바뀌게 됩니다.

장치설정 메뉴를 클릭하면 현재 연결된 JJak 장치 정보를 확이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장치 이름 변경 및 비밀번호 변경을 할 수 있고, 공장 초기화 상태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펌웨어 버전은 v1.0.8이고, 연결된 와이파이/호스트정보와 연결된 스마트폰 갯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앱정보 메뉴를 클릭하면 '멀티쉐어 짝(JJak)이란?' 무엇이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미지를 제공하여 이해를 돕고, 현재의 짝 앱 버전을 확인할 수 있고 최신 버전이 있을 경우 업데이트 할 수 있습니다. 사용법 마법사 사용하기 체크 버튼의 체크를 해제하면 짝 어플 실행시 바로 재생목록 화면으로 이동하게 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TV겸용 모니터의 USB 단자에 멀티쉐어 USB 짝을 꽂고 스마트폰에 짝 어플을 설치하고 설정을 통해 공유가능한 상태입니다.

 
멀티쉐어 USB JJak(짝)은 전체 저장 공간이 8GB로 인식을 합니다. 실제 메모리가 8GB는 아니고 가상적으로 8GB로 인식하도록 했습니다. JJak은 4MB 메모리를 가지고 있으며, 가상적으로 8GB로 인식되도록 설계하여 스마트폰에 있는 컨텐츠를 최대 8GB 까지 담을 수 있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에서 'Latest Video' 재생목록 전송 버튼을 클릭하면 공유가 되며, 짝이 꽂혀 있는 기기에서 스마트폰에서 공유된 영상 파일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JJak은 대역폭이 큰 와이파이(Wi-Fi) 기술을 이용하기에 스마트폰 내에 있는 컨텐츠를 공유하여 영상을 재생할 때 끊김없이 재생이 가능합니다. 영상 컨텐츠는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의 코덱 지원에 따라 재생이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이나 사진 또한 공유를 통해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에서 재생하여 듣고 볼 수 있어요~




JJak을 컴퓨터 USB단자에 꽂아 인식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치명 'JJak-3066'으로 인식하고, 포맷방식은 FAT32이며 총 용량은 8GB로 인식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자신의 컴퓨터에서 스마트폰에 있는 영상, 사진, 음악 파일 등을 공유를 통해 재생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서 공유된 컨텐츠를 자신의 컴퓨터에 복사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컴퓨터에 있는 컨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하지는 못합니다.

이너스텍 담당자 분에게 들은 말로는 JJak(짝) 펌웨어 및 어플 업그레이드를 통해 6월중으로 컴퓨터에 있는 컨텐츠를 스마트폰으로 전송할 수 있도록 하겠다 하더군요.



자동차에 USB 단자가 있다면 멀티쉐어 USB JJak을 통해 자신의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을 공유하여 들을 수 있고, 요즘 오디오에는 USB단자를 지원하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역시 스마트폰에 있는 음악 파일을 공유하여 오디오에서 보다 음질 좋은 스피커로 빵빵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 동시 20명까지 접속 가능한데, 가족이나 친구의 스마트폰에 있는 컨텐츠를 재생하여 즐길 수 있겠네요. 블루투스와 다르게 와아피이(Wi-Fi) 기술을 사용하여 음질저하가 없다는 것이 멀티쉐여 USB JJak(짝)의 장점이 아닌가 싶어요.

짝(JJak)을 사용하기 위해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도 없어,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의 USB단자에 꽂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매력적이더군요.

스마트폰에 담아둔 영화나 음악, 사진의 컨텐츠를 큰 TV화면으로 볼 수 있어 가족들이 함께 볼 때 좋을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