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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오랫만에 사람을 만나기 위해 용산 전자상가에 나가 봤네요.
좀 일찍 나와서 마땅히 갈 때가 없어 들러 본 곳이 선인상가 광장 맞은편에 있는 MSI 서비스센터를 찾게 되었습니다. 한 일년 전에 한번 들러 보고는 2011년 1월 중순 정도에 방문한 것이 두번째인 것 같네요.

MSI 제품을 서비스 받기 위함은 아니고, 날씨도 춥고 인터넷 검색 좀 하고 따듯한 커피 한잔 마시고 잠시 쉬었다가 가려고 들르게 되었습니다.^^;



MSI 서비스센터는 선인상가 21동 광장 맞은편 2층에 위치를 하고 있습니다. 찾기 쉬운 위치에 있어 용산을 방문했던 분들이라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쉽게 알 수 있으리라 봅니다.^^



MSI 서비스센터에 들어서면 업무를 보는 고객센터와 MSI 카페를 한쪽 공간에 별도로 마련을 하여 방문한 고객들이 보다 편히 기다릴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습니다.
업무를 보는 공간에  기다릴 수 있도록  몇 개의 의자가 있고, MSI 노트북을 체험할 수 있도록 몇 대의 컴퓨터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부분 사람들이 인터넷 검색을 하며 기다리고 있더군요. 저도 잠시 인터넷 검색을 하고 카페 안으로 들어왔죠.
 

평일 4시 40분 정도에 방문했는데 10명의 사람들이 MSI 서비스센터에 방문해 있더군요. 서비스센터 마감 시간이 5시까지 이기에 셔터문은 굳게 잠기고 5시까지 온 고객에 한해서는 끝까지 서비스를 해주더군요.^^
저는 MSI 노트북을 서비스 받기 위해 간 것은 아니었기에 직접적인 서비스는 모르겠지만 얼핏 보니 친절하고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해주고 있는 것 같더군요.

<MSI 노트북 서비스센터 업무시간(국가 공휴일은 쉽니다)>
  - 평일 : 오전 9시 30분 ~ 오후 5시
  - 토요일 : 오전 9시 30분 ~ 오후 12시 30분
  - 점심시간 : 12시 30분 ~ 1시 30분 



기다리는 동안 밖에 마련되어 있는 커피머신과 포도와 오렌지 슬러쉬를 무료로 마실 수 있도록 마련되어 있는 모습입니다.
카페 처럼 편안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꾸며져 있어 좋더군요.^^



기다리는 동안 보드게임을 할 수 있도록 비치되어 있고 들어오는 카페 입구쪽에 PC사랑, 스터프 등과 같은 잡지가 마련되어 있더군요. 카페 테이블 위에 넷북이 3대 정도 마련되어 있는데 사용은 해보지 않았습니다.(사진만 촬영!^^)
개인적으로 넷북의 경우 좀 작아서 불편하고 초기 나온 모델은 좀 느린감이 있어서...
요즘은 개인 노트북이나 스마트폰 등을 서비스 받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이용하는 분들이 많더군요.^^

용산 MSI 노트북 서비스센터를 방문해 보고 짧게나마 글을 작성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