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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에서 둥지냉면을 출시한지 좀 되었지만 저는 처음으로 먹어 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시원한 콩국수, 냉면 등이 끌리네요.
저 같은 남자 자취생의 경우 집에서 간편하게 해먹을 수 있는 인스턴트 식품을 많이 먹게 되네요.
그 중에 라면을 가장 많이 먹게 되네요. 마트에 갔다가 둥지냉면이 눈에 띠어 맛이 궁금해서 구매하가 되었습니다.^^





농심 둥지냉면은 '물냉면'과 '비빔냉면' 두가지 종류가 출시 되었는데, 먼저 비빔냉면을 구매해 봤습니다.
포장에 보이는 비빔냉면 사진이 맛있어 보이네요. '언제 어디서나 둥지냉면' 문구가 눈에 들어오네요.
둥지냉면 1인분으로 중량은 162g이며 475Kcal 입니다.

네스트(Nest)는 둥지, 농심 둥지냉면은 갓 뽑은 면을 둥글게 말아 바람에 그대로 말린 새로운 냉면입니다.
바람에 그대로 말려 담백한 면발을 자랑할 것 같죠.^^




둥지냉면 비닐봉지 뒷면에는 둥지냉면에 대한 특징과 조리법, 재료성분, 영양성분, 농심 회사에 관련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옛 방식 그대로 농심이 만듭니다.
1. 국산 배를 듬뿍 넣고(비빔장 中 21%) 홍고추를 직접 갈아 넣은 비빔장을 저온에섯 7일간 숙성하여 만듭니다.
2. 옛 방식 그대로 , 갓 뽑은 면을 바람에 그대로 말려 냉면 면발이 더욱 쫄깃합니다.
3. 상온에 보관할 수 있는 1인분 포장이라 더욱 간편합니다.




재료명 및 원산지, 영양성분에 대해서는 위 이미지를 참고 하세요.
포화지방 0g, 트랜스지방 0g, 콜레스테롤 0mg 이라 파란색으로 강조를 하고 있네요.

최대한 우리나라에서 생산된 농수산물을 사용하고 신선하고 질 좋은 것을 골라 안전하게 위생을 생각하여 만들어 주는 것이 소비자를 생각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안전한 먹거리 중요하죠.






면이 부서지지 않에 플라스틱 용기에 안전하게 포장되어 있습니다. 구성물은 갓 뽑은 면을 둥글게 말아 바람에 그대로 말린 면, 국산배를 듬뿍넣은 숙성 비빔장, 고명 후레이크가 들어 있습니다.





고명 후레이크를 개봉하여 들어있는 내용물을 살펴보니 '북어포'가 눈에 띠네요. 녹색은 건청경채입니다.




둥지 비빔냉면 포장 재질에 인쇄되어 있는 조립법입니다.


큰 냄비에 물 800ml를 넣고 끓입니다.


물이 끓면 면과 고명 후레이크를 넣고 약한 불로 3분더 끓입니다.


면이 엉겨 붙지 않게  젓가락으로 충분히 풀어주면서 끓여 주세요.
끓어 넘치려하면 찬물을 부으면서 끓여 주라고 조리법에 나와 있는데 끓어 넘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익은 면을 체에 건져내어 흐르는 찬물에 잘 헹군후, 물기를 완전히 빼고 그릇에 담아주세요.




그릇에 담았으면 숙성 비빔장을 넣고 잘 비벼서 먹을 일만 남았네요.



북어포의 씹히는 맛이 색다르네요. 바람에 건조 시켜 그런지 쫄깃하면서 면이 담백한 것 같네요.
숙성 비빔장이 국산배를 사용해서 그런지 부드럽고 맵지 않네요. 전체적으로 맛은 괜잖습니다. 잘하는 냉면집에서 먹는 것과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맛은 제 입맛에 맞고 괜잖네요.
삶은 계란이나 오이를 채 썰어 넣거나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넣어 먹으면 더욱 맛있을 것 같네요.^^

남자 혼자 자취하는 저는 넣은 것은 없고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냠냠~~ㅋ


다음은 둥지 물냉면 맛이 어떤지 구입해서 먹어봐야 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