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엔젤, 전·후방 2채널 HD급 블랙박스 신제품 '블랙엔젤 카르마' 출시

블랙엔젤(www.black-angel.co.kr)은 주차녹화 시의 방전문제를 해결한 전·후방 2채널 HD급 블랙박스 신제품 '블랙엔젤 카르마'(모델명: CARMA-R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블랙엔젤 카르마'는 'DPC(Dynamic Power Control)' 기능을 처음으로 탑재해 배터리를 더욱 효율적이고 지능적인 관리를 통하여 주차 녹화 중 발생할 수 있는 차량 배터리 방전문제를 획기적으로 해결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DPC기능'은 차량주행시간을 근거로 차량배터리의 충전량을 고려하여 주차녹화시간을 자동 계산해 주는 기능으로, 특허출원 중에 있다. 이외에도 전압에 의한 배터리차단 , 일정시간에 의한 배터리차단 기능도 갖췄다.

'블랙엔젤 카르마'는 전후방 1280 x 720의 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전후방 200만 화소의 2채널 블랙박스로,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녹화와 함께, 3형 터치식 LCD 대화면을 통해 사고 현장등에서 바로 영상을 확인할 수 있고 블랙박스의 설정 역시 간편하게 조정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전방 본체에는 충격을 감지하는 G센서와 주차 중에 좀 더 민감한 충격을 감지하는 마그네틱 리얼충격센서를 국내 최초로 내장하여 주차 중에도 좀 더 민감하게 녹화하도록 센서를 보강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또한, 특허출원 중에 있는 녹화점검버튼을 통해 최종 녹화시간과 SD카드 상태가 표시되어 녹화 및 메모리 점검을 쉽게 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본체에서의 LCD PIP 기능, SD카드 포맷기능, 후방카메라 미러기능 등 업그레이드 된 편리성을 제공한다.

'블랙엔젤 카르마'의 출시가격은 16GB 모델이 359,000원 , 32GB 모델이 389,000원 이다.


블랙엔젤 윤원구 대표이사는 "진정으로 블랙박스에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라는 고민 끝에 '블랙엔젤 카르마'를 출시하게 되었다"며, "최상급의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으면서도, 누구나 사용하기 쉬운 제품으로 2013년 블랙박스 시장의 돌풍을 일으킬 것"이라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