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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음향 전문업체 젠하이저(Sennheiser)가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인이어 타입의 이어폰 신제품 'CX 275s'를 출시했다.


CX 275s은 젠하이저 특유의 차별화된 사운드를 제공함은 물론, iOS, 안드로이드, 윈도우 모바일, 블랙베리(RIM) 등 스마트폰 종류에 관계없이 다양한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해 전화 받기와 음악 탐색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이어폰에 통합된 인라인 마이크로폰과 리모트 컨트롤을 통해 제어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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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이어(In-ear) 방식의 CX 275s는 고출력 다이내믹 스피커 시스템을 채택해 중저음이 더욱 보강된 젠하이저만의 사운드를 즐길 수 있으며, 기본으로 제공되는 다양한 크기의 이어 어댑터로 뛰어난 착용감과 함께 주변 소음 감쇄 효과를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마틴 로우 (Martin Low) 젠하이저 아시아 컨수머 비즈니스 총괄 부사장은 "다양한 종류의 스마트폰이 시장에 등장함에 따라, 고객들은 모바일 디바이스들 대해 개인 취향에 따른 폭넓은 선택을 할 수 있다"라며, "젠하이저의 새로운 CX 275을 통해 모바일 디바이스의 종류에 관계 없이 다양한 플랫폼 상에서 최상의 사운드로 음악을 즐길 수 있고 3.5mm 헤드폰 잭을 통해 스마트폰 상에서 이동 중에도 끊김 없이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젠하이저 공식 판매처에서 판매 중인 CX 275s의 권장 소비자 가격은 109,000원 이며, 2년간의 국제 보증 기간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