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전성시대, 남양 프렌치카페 골드라벨 커피를 맛보다

대한민국은 커피 전성시대라 할 만큼 예전과 비교하면 폭발적으로 증가한 것 같아요. 커피 소비량도 몇 위 안에 든다는 뉴스를 얼핏 본 것 같은데 제가 사는 고시촌만 해도 커피 전문점이 좀 과장해서 발에 치일 정도 입니다.
역세권에는 대형 커피 전문점들이 새단장하고 오픈하는 매장들이 늘어가는 추세... 뭐 이게 중요한 것은 아니구요. 제가 소개하고자 하는 것은 인스턴트 커피에 대해 잛게 소개를 해볼까 합니다.

인스터트 시장도 고객 유치를 위해 전쟁 아닌 전쟁을 치루고 있는 것 같죠. 신제품들도 꾸준하게 출시되고 연예인 모델 광고 또한 치열한 경쟁 구도로...^^;
인스턴트 커피를 주로 맥심이 입맛에 맞아 이용을 하고 있죠. 남양유업에서 출시한 것을 TV광고를 통해 보았지만 얼마전에 프렌치카페 골드라벨을 마셔 보고 간단하게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남양 프렌치카페 골드라벨 180T 구입하면서 덤으로 붙어 있던 10개들이 박스 모습입니다.
연예인 김태희와 강동원이 박스 앞뒤에 프린팅 되어 있더군요. 남성이라면 역시 김태희쪽이겠죠...ㅋ

'프림까지 좋아야 좋은 커피!'라 강조하며 CF에서도 "나 김태희 커피 마실때마다 프림때문에 망설인다! 프림까지 좋아야 좋은 커피"라 광고하는 것을 들어 본적 있는데 요즘 부쩍 프림에 대해 강조하는 편이죠.
"'새 커피 부담없이 즐기세요!' 맛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으로! 조금이라도 만족하지 못하신다면 100% 환불해드립니다"라고 적혔있는데 만족하지 못하나고 하면 환불을 잘 해줄지는 의문이 든다...

아라비카는 커피 품종이라 생각하면 될 것 같네요. 아라비카 원두는 다른 원두에 비해 맛과 향이 뛰어나며 카페인의 함유량도 적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래서 좀더 고가로 판매가 되죠...

박스 옆면에 남양 프렌치카페 골드라벨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남양 프렌치카페 골드라벨 > * 제품명 : 악마의 유혹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라비카 골드라벨 * 식품의 유형 : 조제커피 * 중량 : 115g (11.5g x 10개입) * 원재명 및 함량 : 인스턴트 커피 12.17%, 백성탕, 무지방우유함유크리머1(물엿, 식물성경화유지, 무지방우유, 제이인산칼륨, 농축우유단백분말) * 내포장 재질 : 폴리에틸렌 * 사용기준 : 프렌치카페 골드라벨 1스틱을 잔에 넣고 뜨거운 물을 기호에 맞게 적당량(80~100㎖) 부어 완전히 용해하신 후 음용하세요. * 고객상담실 : 02) 736-0872

박스에 적힌 내용을 보면 남양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라비카 골드라벨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취고 있네요.
"남다른 집념과 기술이 마침내 프림을 바꾸다~ 남양유업이 새 프림으로 커피의 역새를 새로 씁니다!"란 내용을 보면그렇게 느껴지죠. 좋은 커피란, 원두는 물론 프림까지 좋아야 좋은 커피라는 새로운 생각으로 남양이 현재 시작했습니다. 국내 처음! 우유맛 내는 프림 속 화학적합성품인 카제인나트륨 대신 무지방 우유를 넣어 만든 새론운 프림!

프림으로 부터 특별하게, 커피를 완성하다 -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아라비카 골드라벨

달라진 프림으로 커피의 격을 높인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라며 자신감을 보이고 있네요.

1회용 커피믹스 포장재질은 폴리에틸렌으로 질소충전하여 내용물이 좀더 신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한 것은 아닌가 싶네요.
커피를 떠올리게 하는 색상의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이 개인적으로 괜잖네요.^^

남양 프렌치카페는 골드라벨을 비롯 몇 가지 되는 것 같더군요. 빨간색 프렌치카페 오리지날도 있고...
'프림속 화학적합성품인 카제인나트륨 대신 무지방 우유를 넣었다!'라며 강조를 하고 있네요.
"명품 아라비카 100 원두로-, Quick Time French 로스팅-, 우유맛 내는 프림속 카제인나트륨 대신 무지방 우유를 넣어 만들면 이것이 카페믹스!"
갓 볶은 커피와 프림속 무지방 우유의 신선함을 지켜주는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만의 질소충전!
포장재질은 폴리에틸렌, 중량은 11.5g임을 알 수 있고 남양 홈페이지 주소도 보이네요.

커피믹스 봉지를 뜯을 때도 쉽게 뜯을 수 있도록 제작되는 것은 이젠 기본이 되었죠~
이제 남양 악마의 유혹 프렌치카페 카페믹스 골드라벨을 마셔볼까요.^^
프렌치카페 골드라벨 1스틱을 뜯어 커피잔에 담아 봅시다.

남양 프렌치카페 골드라벨의 내용물을 커피잔에 쏟아 붓고 사진을 찍어봤는데 커피 알갱이들이 생각 보다 많이 들어 있는 것 같네요. 팔팔 끓인 물을 기호에 맞게 적당량을 부어 잘 저어 드시면 되니 1회용 인스턴트 커피의 장점이죠.^^
개인적으로 물을 적게 넣어 좀 진하게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포장에 적힌 내용을 보면 물의 양은 80~100㎖가 적정량이라 합니다.
남양 프렌치카페 골드라벨 커피를 잘 젓고 두면 표면에 햐얀 막 같은 것이 생기네요.
연아의커피인 맥심 화이트골드도 마셔 봤는데 맥심 화이트골드는 우유를 넣으면 부드러워지는 그런 느낌의 단맛이 남양 프렌치카페 골드라벨 보다는 강하더군요. 남양 프렌치카페 골드라벨은 깊이감이 있고 진한 맛이 느껴진다고 할까...
조금은 부드럽고 조금은 달달한 것을 좋아한다면 맥심 화이트골드가 좋을 것 같고, 진하면서 묵직함 느껴지는 맛을 선호한다면 남양 프렌치카페 골드라벨이 좋을 것 같네요.

무지방 우유를 넣어 그런지 기존 제품 보다는 맛이 깔끔한 것 같네요.

식사하고 커피 한 잔을 거의 마시는 편인데, 안마시면 좀 서운해요.ㅋ
많게는 하루에 다섯잔 정도 적게는 1~2잔 마시는데 조금은 커피를 줄이려고 하는데, 무지방 우유를 넣은 커피를 마시는게 도움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