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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1987년부터 생산한 자사의 EF 렌즈가 글로벌 누적 생산 대수 9,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캐논의 EF 렌즈는 1987년 우츠노미야 공장에서 처음 생산된 이래 사용자들의 폭넓은 지지를 받으며 생산 개수를 늘려 왔다. 1995년에 누적 생산량 1,000만 대를 돌파했으며, 2001년에는 2,000만 대, 2006년에는 3,000만 대, 2008년에는 4,000만 대를 돌파했다. 이후 DSLR 카메라 EOS 시리즈의 확산을 계기로 EF 렌즈 생산량은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2009년에 5,000만 대, 2011년 1월과 10월에는 각각 6,000만 대와 7,000만 대에 도달했다. 한편, 8,000만 대에서 9,000만 대 생산까지는 단 9개월 밖에 걸리지 않았다.



1987년 EOS SLR 카메라 시스템과 함께 선보인 캐논의 EF 렌즈는 오랜 기간 동안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제품을 선보이며 최고의 기술력과 브랜드 명성을 이어오고 있다. SLR 카메라용 교환렌즈 중 세계 최초로 초음파 모터(USM), 손떨림 방지 장치(Image Stabilizer; IS), DO(Diffractive Optics; DO) 렌즈 등의 기술을 선보였다. 여기에 캐논은 5월 14일 1.4배 내장 익스텐더를 탑재해 200mm에서 560mm까지의 줌 영역을 제공하는 신제품 'EF 200-400mm f/4L IS USM' 렌즈를 발표했다. 이를 통해 캐논은 EF 렌즈 71종과 EF 시네마 렌즈 13종 등 총 84종의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캐논의 EF 렌즈는 8mm 초광각부터 800mm 망원까지 약 60여 종에 이르는 폭넓은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이미지 원근과 왜곡의 조정을 가능하게 하는 특별한 틸트 기능 장치를 탑재한 TS-E 렌즈, 180도의 화각을 촬영할 수 있는 어안렌즈 등과 같은 특수 렌즈를 비롯해 캐논의 최고급 'L시리즈' 렌즈 등을 출시하여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의 EF 렌즈가 전세계적으로 사랑 받을 수 있었던 것은 입문자부터 하이 아마추어, 프로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해 왔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세계 최고의 광학 기술력을 기반으로 혁신적인 기술을 탑재한 카메라와 렌즈를 제조하며 사진 영상 문화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