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본문으로 바로가기

OCZ테크놀로지 한국디스트리뷰터인 ㈜아스크텍(대표 신형식, www.ask-tech.com/ocz)은 11번가를 통해 출시기념 한정 특가로 진행된 OCZ의 'OCTANE S2' 128GB SSD 제품이 판매 12시간만에 전량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일으켰다고 밝혔다.

네티즌들 사이에 '통큰 SSD'라고 이름 붙여진 OCTANE S2는 SATA2 (3.0Gbps)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며, 새로운 컨트롤러인 인디링스 에버레스트 컨트롤러와 512MB의 대용량 캐시를 탑재했다. 128GB기준 275MB/s의 읽기속도와 175MB/s의 쓰기 속도, 데이터 액세스타임 0.6ms의 등 고급형 사양을 갖추면서도 합리적인 가격대를 유지시켰다.



최근 출시되는 SATA3 (6.0Gbps)인터페이스 SSD들과 비교했을 때 수치상의 성능은 낮으나, SSD의 빠른 데이터접근속도로 인해 SSD들 간의 실제 체감성능차이가 낮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일반 사용자에게는 충분한 성능이다.

특히 현재 제대로된 SATA3를 지원하기 위해서는 고가의 최신 PC(CPU, 메인보드 등)를 새로이 구매해야 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기존의 시스템을 사용하면서도 시스템의 성능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SATA2인터페이스를 사용한 SSD가 최상의 선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한 이덕수 부장은 "이렇게 반응이 좋을지 예상을 하지 못해 첫 물량을 700대 밖에 준비하지 못했다"며 "성원에 힘입어 다음주 2차 500대를 추가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OCZ테크놀로지는 미국에서 설립된 SSD전문업체로 SSD관련 원천기술과 특허, 경쟁사보다 한발 빠른 신제품 출시 전략으로 세계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이고 시장을 다변화하는데 성공했으며, 현재 한국 시장에서는 삼성전자에 이어 시장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