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리버, 제2외국어 학습에 최적의 환경을 구현한 어학 특화사전 딕플 D200 출시

아이리버(www.iriver.co.kr)는 히트제품 D100의 뒤를 이어, 제2외국어 학습에 최적의 환경을 구현한 어학 특화사전 딕플 D20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D200은 우선 콘텐츠 면에서 제2외국어가 대폭 보강되어, 중국어, 일어, 독일어, 프랑스어는 물론 스페인어까지 총 5개의 제2외국어 사전을 탑재했다. 또한 영어, 일어, 중국어는 원어민 발음 및 TTS 발음을, 독일어와 불어는 TTS 발음을 지원하여 보고 듣는 어학 학습을 가능케 했다.
 
또한 표준국어대사전을 비롯한 사용 빈도가 높은 사전, 회화 콘텐츠 80여종을 엄선하여 담았을 뿐만 아니라, 여행을 즐기는 애호가를 위하여 영어, 중국어, 불어, 몽골어,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다양한 언어의 회화 콘텐츠도 탑재해 유용하게 쓰일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D200은 HD급 고화질 동영상과 인터넷 강의를 무인코딩으로 즐길 수 있다. 특히 MKV, AVI, WMV, MP4 등 다양한 동영상 파일 포맷과 코덱을 기본으로 지원 할 뿐만 아니라, 국내 유명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의 DRM을 지원한다. 더불어 인터넷 강의 동영상을 시청하는 사용자들을 위하여 반복재생, 구간반복, 0.6배속에서 2배속까지의 동영상 배속 기능을 지원해, 학습의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D200은 우수한 동영상 재생 성능에 걸맞게 넉넉한 확장성을 갖췄다. Micro SD 슬롯을 이용해 최대 32GB까지 메모리를 확장할 수 있어 다양한 동영상 및 음악 파일을 부담 없이 저장할 수 있으며, 연속 재생시간 역시 사전 15시간, 오디오 30.5시간, 비디오 6.5시간 등 동급 최고 수준이다.
 
UI면에서는, 아이리버만의 신개념 검색 기능인 ‘스마트UI’를 적용해 검색이 더욱 쉽고 빨라졌다. 스마트 UI는 기존의 통합 검색의 불편함을 개선한 언어별 기반 검색으로 설계되어, 여러 단계를 거치지 않고 주로 사용하는 언어 사전을 바로 지원해 뜻풀이, 예문, 숙어 등 찾고자 하는 콘텐츠를 한 번의 검색으로 빠르고 쉽게 찾을 수 있다. 더불어 최장 150시간까지 가능한 슬립 모드 기능을 더해, 전원 버튼만 누르면 곧 바로 사용 가능한 모드로 전환되어 빠른 사용성을 보장한다.
 
D200에는 편안하면서도 직관적인 터치감을 자랑하는 돔(Dome) 방식의 패블 키패드가 적용되어 한결 편안한 타이핑이 가능하며, 자주 사용하는 4방향키를 하나로 묶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부드러운 아치형 디자인을 적용하여 사용자의 감수성을 극대화했으며, 댄디 화이트, 큐피트 핑크, 메트로 그레이 등 3가지 색상으로 출시 된 점 역시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리버 마케팅 담당 이상원 부장은 "전자사전 D100을 사랑해준 고객들에게 감사하고자 더욱 업그레이드 된 D200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합리적인 가격에 성능과 콘텐츠가 대폭 강화된 만큼, D100을 이을 히트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딕플 D200은 기본 사양의 8GB와 16GB가 각각 289,000원과 329,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