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점이라 나오는 것은 다른게 없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네가 보이고, 직원들이 불을 피워 고구마를 구워 먹을 수 있는 장소를 정비를 하고 있더군요.
비가와서 야외에서 제대로 있어 보지 못하고 그냥 오게 되어 아쉬움이 조금 남네요.^^;
신관으로 바로 직행을 하여 별관은 소개를 할 수 없네요. 별관이 좀더 인테리어나 운치가 있긴하던데...
사람이 많다보니 웅성웅성 좀 시끄럽더군요.^^
주문하면 위 사진과 같이 세팅을 해줍니다. 고구마 작은 것 숯불에 넣어져 있는데 나중에 후식으로 먹으면 됩니다.
고구마는 인원수에 맞게 주는 것 같네요. 4명이 갔는데 4개 주는 것으로 봐서...^^ 야외에서 더 구워 먹을 수 있다는 것 같은데 간 날이 비가와서 모닥불을 피울 수 없었서 구워 먹을 수는 없었습니다.
반찬으로 나온 것은 이름을 잘 몰라서 제 생각나는대로 적어 봤습니다. 묵은지[(?), 씻은 배추], 무말랭이, 고추 절임, 양파 절임이 있고 쌈장과 소스 그리고 마늘을 기본으로 세팅해 주더군요.
이후에는 셀프입니다. 자신이 먹고 싶은데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상추가 빠졌는데 셀프로 가져다 먹으면 됩니다.
상추도 있으니 쌈장이나 소스를 찍어 제공하는 반찬을 넣어 기호 맞게 맛있게 드시면 됩니다.^^
훈제 오리고기를 많이 먹어 보지 않아 진짜 맛있는 것 까지는 모르겠고, 이 정도면 맛이 담백하니 괜잖은 것 같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는 것은 맛이 있다는 것이겠죠...^^
매운맛 잔치국수를 선택했어요~ 후식은 무상으로 무한제공을 하니 적다 싶으면 더 달라고 하면 됩니다. 양은 많지 않아 저는 잔치국수 한그릇 더 먹었습니다.
따듯할 때 먹으니 군고구마 맛은 있네요. 바로 안먹더라도 군고구마 담아 갈 수 있게 종이 봉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디저트 음료는 커피와 석류냉차, 냉수를 마실 수 있도록 입구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신관에는 자판기 커피 한 종류 밖에 없고 별관으로 가야 보다 다양한 음료를 마실 수 있습니다.
정원가는길 야외에서 차를 마시며 같이 간 사람들과 담소도 나눌 수 있어 괜잖은데, 바빠서 커피 한잔하고 바로 오게 되었네요.
오리 훈제를 좋아한다면 한번쯤은 다녀와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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