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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수스가 6월18일 압구정동 에비슈라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빛으로 쓰는 노트북 ‘U/UX 시리즈’ 및 Seashell 디자인으로 진화한 4세대 Eee PC ‘Eee PC Seashell 시리즈’를 국내에 공식 발표했다.

 

이달 초 대만에서 진행된 ‘컴퓨텍스 2009’를 통해, 이미 세계 유저들에게 주목을 받은 바 있는 U/UX 시리즈와 4세대 Eee PC Seashell 시리즈는 최신 디자인과 기술력이 집약된 제품으로 올해 20주년을 맞아 아수스가 새롭게 선보인 비전 ‘감동을 주는 혁신, 끊임없는 완벽의 추구’를 가장 잘 반영, PC 시장의 미래를 제시한 제품으로 평가 받았다.

 

  ‘빛으로 쓰는 노트북’ 아수스 U/UX 시리즈
이번에 U/UX 시리즈 중 국내에 먼저 출시되는 U50과 UX50은 밝기 조절이 가능한 LED 백라이트 키보드 및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빛이 반응하는 모션 마우스 패드를 장착하여 어두운 환경에서도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지포스 G105M, 512M 그래픽 전용 메모리와 16:9 40cm 크리스탈 클리어 LED 백라이트 LCD와 아수스 스플랜디드로 노트북의 한계를 뛰어넘은 클리어 화면을 제공 할 뿐만 아니라 알텍 랜싱 스피커와 가상 5.1채널을 구현하는 SRS 프리미엄 사운드로 최고의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공개된 UX30은 1.96cm의 초슬림 두께와 1.3kg의 무게에도 불구하고 500GB의 하드디스크와 HDMI, VGA, 유무선 랜 등 광범위한 저장공간과 뛰어난 연결성 그리고 알루미늄 상판을 적용해 내구성과 디자인을 강화해 기존의 초슬림 노트북과 차별성을 두었다.

 

 이 외에도 U/UX 시리즈는 5 시간 이상 사용이 가능한 리튬이온 배터리 업계 최고를 자랑하는 고성능 아수스 마더보드 장착으로 성능은 물론 소음과 발열을 최소화했다. 그래픽 역시 ‘맥북 에어’나 기타 경쟁 모델에서는 현실화 될 수 없는 아수스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이며, 배터리 시간 및 슬롯 로딩 ODD 또한 디자인만을 추구하는 기존 초슬림 노트북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혁신 기술중 하나이다.

 

 4세대 Eee PC, ‘Seashell 1008HA’
아수스 ‘Eee PC Seashell’은 최신 아톰 N280 CPU 탑재, 1.06Kg의 무게, 더욱 슬림해진 디자인(18mm, 10형)등 타사 제품에 월등히 앞선 4세대 Eee PC이다. 특히, Seashell 디자인으로 명명되는 본 제품의 대표적인 특징은 바다 조개의 자연스러과 매끄러움, 그리고 외부 단자를 없앤 혁신적인 일체형 슬림 디자인이다.

 

이 외에도 일반 LCD에 비해 전력 소모가 적고 더욱 더 얇은 글래어 LED LCD 패널을 탑재했다. 특히, 내장 배터리를 통해 바닥면을 상판과 동일한 완벽 초슬림으로 디자인 한 것이 특징이다. 일반 노트북 대비 92%에 이르는 넓은 크기의 키보드 키, 풀사이즈 키보드와 비슷한 크기의 오른쪽 쉬프트 키, 전원 모드 조작, 멀티 터치패드, 수퍼하이브리드엔진, 11n 무선랜 등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했다.

 

 케빈 두(Kevin Du) 아수스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에 출시한 U/UX 시리즈 및 Seashell 시리즈는 업계 최고의 혁신과 완벽함을 추구하는 아수스의 대표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서의 선전을 기대한다” 라며, “아수스는 앞으로도 ‘혁신&완벽’을 반영한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 노트북 및 Eee PC 개발에 주력, 트렌드를 주도해 갈 것이다” 라고 이번 신제품에 대한 기대와 비전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