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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펜 태블릿 기증 통해 농아인 특화된 정보문화 및 직업 교육 지원

 

2008. 11. 10 / 서울 – 세계적인 태블릿 전문 기업 와콤(Wacom)의 한국법인 한국와콤(대표 서석건, www.wacomkorea.com)은 서울시립서대문농아인복지관(http://www.s-deafcenter.org/)에 태블릿을 기증, 농아인 멀티미디어교육 지원에 일조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국와콤은 자사의 펜 태블릿 제품을 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 기증, 설치를 완료하여 농아인들의 디지털 멀티미디어교육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기증된 와콤 펜 태블릿은 서대문농아인복지관에서 실시하는 특화된 정보문화 및 직업 교육에 활용하게 된다.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태블릿을 활용해 연중 수시로 정보화 및 디자인 실무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홈페이지 개발자, 그래픽디자이너 등 IT 전문인력 양성에 나서고 있다. 특히 서대문농아인복지관은 국내 복지관으로서는 최초로 영상도서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상 스튜디오를 운영, 자체적으로 촬영 및 편집을 실시하는 등 IT 멀티미디어 관련 앞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 와콤 서석건 사장은 “이번 태블릿 기부를 통해 디지털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농아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태블릿은 크리에이티브와 감성을 전달하는 도구로서 디지털 아트 분야에서 필수적으로 활용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태블릿 보급을 확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