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두 번째 확장팩 ‘리치 왕의 분노’ 11월 판매

블리자드 엔테테인먼트(Blizzard Entertainment, www.blizzard.com)는 자사의 다중접속 온라인 역할 수행게임(MMORPG)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두 번째 확장팩 ‘리치 왕의 분노’ 11월 출시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에서 플레이어들의 레벨은 80까지 상향 가능하고 이와 함께 새롭게 추가된 업적 시스템, 공성 무기와 파괴 가능한 건물의 도입으로 더욱 강화된 플레이어 간 전투, 첫 영웅 직업인 죽음의 기사 등 흥미로운 새로운 콘텐츠를 경험하게 된다.

한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 국내 출시에 앞서 ‘리치 왕의 분노에 맞설 확고한 동맹에 합류하라’와 ‘100만 공격대 모집’ 등 대대적인 마케팅 이벤트를 실시하고 리치왕의 분노 이미지로 꾸며진 기아 자동차 ‘소울’를 경품으로 내걸어 많은 게이머들의 호응을 얻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는 올해 10월 전 세계 유료 가입자가 1,100만 명을 돌파했으며, 현재 8개의 언어로 서비스 되고 있다. 한국을 비롯하여 북미, 유럽, 중국, 호주, 뉴질랜드, 싱가포르, 태국, 말레이시아, 칠레, 아르헨티나, 대만, 홍콩 그리고 마카오 지역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리치 왕의 분노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 (www.worldofwarcraft.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