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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D TV 3종, 휴대폰 2종, 생활가전 4종, AV 3종 등 12개 혁신상
- 프렌치 도어 냉장고는 ‘최고혁신상’ 수상


LG전자가 ‘최고혁신상(Best of Innovations)’ 1개를 포함해 모두 12개의 ‘CES 2012 혁신상(Innovations Award)’을 받았다. 혁신상 수는 지난해와 동일하다.


TV에서는 시네마 3D 스마트 LED TV 2개 모델, 3D 스마트 PDP TV 등 3개의 혁신상을 받았다. 일반 TV를 스마트TV처럼 사용하게 할 수 있는 스마트TV 업그레이더, 블루레이 플레이어, 아이팟 연결이 가능한 아이팟 도킹 스피커도 AV 부문 혁신상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생활가전은 최고혁신상을 받은 프렌치 도어 냉장고 외에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세계 최대용량의 가정용 세탁-건조기 세트 2개 모델, 로봇청소기 로보킹 등 모두 4개의 상을 받았다. 휴대폰은 LTE폰 ‘레볼루션’ 등 2개 제품이 선정됐다.



대용량 프렌치 도어 냉장고는 대용량 수납 공간, 5분내로 음료를 시원하게 하는 쿨링 시스템 등 디자인, 기술에서 호평 받아 최고혁신상을 받았다.

혁신상을 받은 55인치 풀 LED 시네마 3D 스마트 TV는 독자 나노기술로 밝고 선명한 풀 LED 화질을 구현했다. 화면 테두리 폭을 줄인 디자인 혁신으로 3D 몰입감이 높다.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컨텐츠를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박석원 부사장은 “혁신상 수상은 선진시장이자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기술, 디자인 경쟁력을 인정받은 쾌거”라며 “수상작들은 글로벌 마케팅으로 시장을 이끌게 될 제품들”이라고 말했다.


‘CES 2012 혁신상’은 내낸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2’ 출품 제품을 대상으로 미국가전협회(CEA)와 미국산업디자이너학회(IDSA)가 심사해 기술, 디자인이 뛰어난 제품에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