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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클릭, 스크롤, 창 전환 등의 모든 동작이 터치로 가능한 '터치 마우스(Touch Mous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윈도우 7에 최적화된 멀티터치 방식의 터치 마우스는 간단한 터치만으로 다양한 창 전환을 가능하게 하여 매우 편리한 PC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제품은 단순히 스크롤 휠이 터치로 반응하던 기존의 터치 방식뿐만 아니라, 손가락 여러 개를 이용하는 멀티터치 제스처 방식을 구현하여 윈도우 7의 다양한 창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더욱 혁신적인 방식의 터치 마우스다.


터치 마우스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클릭 버튼이 전혀 없이 마우스 표면을 터치 함으로써 PC 사용에 필요한 모든 동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제품은 마우스 위에서 손가락을 움직이는 것만으로 화면을 자유자재로 스크롤하고, 확대 및 축소할 수 있다. 또한 제품은 멀티터치 입력을 지원하여 두 손가락 혹은 세 손가락을 동시에 터치함으로써, 소비자들이 PC 사용시 자주 사용하는 기능을 간단한 터치 동작 한번만으로 손 쉽게 구현할 수 있게 한다.


제품은 엄지 손가락으로 마우스 옆면을 터치하면 이전 페이지 혹은 다음 페이지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두 손가락을 동시에 움직여 창을 최대화, 최소화 할 수 있으며, 세 손가락을 움직일 경우에는 사용하고 있는 전체 창이 한 화면에 정리되어 사용하고 있는 프로그램을 손 쉽게 관리할 수 있다. 제품은 이와 같이 기존 마우스에서는 상상할 수 없었던 멀티터치 기능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마우스 휠이 터치로 작동되던 기존 터치 제품군과는 달리 마우스 전체가 터치로 작동함으로써 가장 직관적인 방식의 PC 인터페이싱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기존 마우스에 익숙한 사용자들의 편의를 위해 포인트 앤 클릭(point-and-click)과 같은 전형적인 기능도 모두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고유의 첨단 기술인 블루트랙 기술(BlueTrack Technology™)을 적용하여 다양한 재질의 표면에서도 높은 정밀도의 트래킹을 제공하며, 2.4GHz의 나노 리시버를 통해 PC와 연결되어 장거리에서도 안정적인 수신이 가능하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리테일 사업부의 신현구 부장은 "새로운 터치 마우스는 윈도우 7 기반의 PC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라며, "기존과는 전혀 다른 방식의 소통방법을 제시한 터치 마우스는 사용자들이 멀티터치 제스처를 통해 윈도우 7을 더 쉽고 재미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밝혔다.

터치 마우스의 소비자가는 7만원 대 후반이며,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은 기본 블랙 색상과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인 화이트 색상이 함께 출시될 예정이다.


# 노트포럼 - 마이크로소프트 터치 마우스 리뷰 보러가기 : http://www.noteforum.co.kr/news/index.htm?nm=15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