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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밖에서 들을 때 대부분이 남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이어폰을 이용하여 듣겠죠.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면 밖에서 이어폰이 아닌 스피커로 듣고 싶을 때가 있을 것 입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PC용 스피커는 부피가 크고 밖에서 사용하는 용도가 아니라서 그 대안으로 나온 것이 간편하게 휴대하여 다닐 수 있는 '휴대용 스피커'죠!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PMP, MP3 Player 등 다양한 휴대용기기를 이용하다 보니 휴대용 스피커 하나쯤 있었으면 하는 분도 있으리라 봅니다. 아무래도 휴대용 스피커는 여행할 때 제격이 아닐까 싶네요~^^

필자도 이미 휴대용 스피커 1~2개 가지고 있으며 등산이나 여행 등 밖에서 스피커 듣고 싶은 때 가지고 다니고 있죠.
2011 하반기 베타뉴스 행사에서 베타뉴스 트위터, 미투데이, 페이스북에 글을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했는데 선정되어 휴대용 스피커를 받게 되어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소해하고자 하는 휴대용 스피커는 'Divoom iTour-PoP' 스피커 입니다.



디붐 iTour-PoP 패키지 모습으로 투명한 플라스틱 케이스에 제품이 담겨져 있습니다.
제품은 레드 컬러인데 레드 컬러 외에도 블랙, 화이트, 블루, 퍼블 이렇게 4가지 컬러가 더 있습니다.




iTour-PoP 스피커에 대한 특징, 스펙, 사용법 등을 볼 수 있습니다.
EBE(Extreme Bass Expansion) 기술MSS(Monophonic Surround Stereo System) 기술이 적용된 것을 알 수있습니다.

<> Feature:
 * Incredible Sound Magnification
 * Clean & Clear Sound Audibility
 * 360 degree Expansion sound field
 * Easy Connectivity for all Audio devices
 * Built-in Rechargeable Li-ion battery


<> Specifications:
 * Output: 3.8 w
 * Speaker units: R18mm
 * Frequency range: 80Hz-20kHz
 * Impedance: 4 Ohm
 * Voltage supply: Input voltage - 3.7V,500MAxH,  USB=5V,0.1A
 * Charging Voltage: or AC/DC adaptor=4.2B ;  0.3A
 * Weight: 95g


디붐 iTour-PoP 스피커에 패키지 구성물을 살펴보면 '스피커 본체, 사용자 메뉴얼, USB 충전 케이블, 2.5mm 변환용 케이블, 삼성 변환용 케이블, 소니 에릭슨 변환용 케이블'을 볼 수 있습니다.
삼성이나 소니에릭슨 기기 사용자를 위해 구성물에 포함되어 있어서 별도로 케이블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어 좋네요.
휴대할 때 넣어 다닐 수 있도록 천으로 만든 파우치도 제공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살짝 남는군요.^^;



디붐 iTour-PoP 휴대용 스피커 디자인을 보면 UFO를 연상케 하네요.
제품 바디 재질은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 재질을 사용해서 그런가 좀더 가벼운 듯 하다. 제품 스펙에 적혀있는 무게는 95g 이다. 크기는 지름 80mm, 높이 45mm 입니다.( 접었을 때 높이: 35mm)
건전지를 넣어 사용하는 방식이 아닌 충전지가 내장되어 있어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충전하여 사용하면 된다.
상단의 타공된 검은색 철망은 스피커 유닛을 보호하기 위한 용도로 튼튼해서 휴대할 때 충격으로 보호할 수 있습니다.
하단에는 세개의 검은색 고무패드가 부착되어 있어 긁힘이나 미끄럼 방지 기능을 하고 있습니다.



3.5파이 스테레오 잭 케이블의 모습으로 휴대하기 간편하게 선의 길이는 약 11cm 정도로 잛은 편이며, 스피커 본체 홈을 내어 수납하도록 설계를 하여 선으로 인해 거추장스럽지 않고 깔끔하다.



전원 ON/OFF 스위치를 자세히 보면 2단계로 적용이 되는데, 1단에서 2단인 맨 오른쪽에 스위치를 위치해 놓으면 베이스 음을 강조하여 줍니다.




사용자 메뉴얼을 보지 않으면 잘 모를 수 있는데 아래쪽에 튀어 나온 부분을 누루면 안쪽으로 들어가 좀더 컴팩트한 사이즈로 만들어 휴대하기 좋습니다. 위 사진은 튀어 나온 부분이 스피커 본체 안쪽으로 들어간 모습입니다.
단순하게 컴팩트 사이즈로 만들어 주는 기능 외에도 음악을 들을 때 음의 변화를 보여 줍니다. 고음이 강조되면서 가수의 목소리가 부각 됩니다.



앞서 언급을 했는데 디붐 iTour-PoP 휴대용 스피커는 충전지가 내장되어 있어, 제공하는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컴퓨터 USB단자에 연결하여 충전을 하면 됩니다. 충전을 하게 되면 하단부에 있는 LED에 붉은색 불이 들어와 충전 상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전원 ON/OFF 스위치를 켜게 되면 하단부 LED에 파란색 불이 들어 옵니다.
충전과 동시에 전원을 켜서 사용하면 둘다 불이 들어와 보라색 불이 들어 온 것 처럼 보이네요.
LED 등이 하단부에 있기 때문에 눈으로 확인하려면 들어서 봐야 한다는 것이죠!^^;;




디붐 iTour-PoP 스피커 출력은 3.8W 입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삼성 'YEPP Q2' MP3 Player로 음악을 들어 보았는 휴대용 스피커 치고는 소리가 괜잖네요.
베이스 사운드를 강조하기 위한 변환 스위치가 있고, 스피커의 하단부를 눌러 접었을 때는 고음을 강조하여 목소리가 부각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 Divoom iTour-Pop 스피커 외형 살펴보기 >





< Divoom iTour-Pop 스피커를 통한 음악 듣기 >


간접적으로 Divoom iTour-PoP 스피커의 소리가 어느 정도인지 들어보았으면 해서 동영상으로 담아 봤습니다.
워낙 디카가 오래되어 영상이 좋지 않네요. 스피커에서 나오는 소리를 다시 디카 동영상 촬영으로 오디오를 담나 보니 아무래도 음질이 떨어지는 부분도 있으니 그저 참고 정도로 봐주었으면 합니다...





요즘 더욱 많은 멀티미디어 기기들이 쏟아져 다오는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휴대용 기기와 함께 가지고 다니며 사용할 스피커를 고른다면 디붐 'iTour-PoP' 스피커 고려 해보세요. 범용적인 3.5mm 스테레오 잭을 연결하여 사용하는 기기라면 아무 문제 없이 이용할 수 있겠죠. 2.5mm 변환용 케이블, 삼성 변환용 케이블, 소니 에릭슨 변환용 케이블도 제공을 하고 있으니 자신이 사용하는 기기가 이에 해당이 된다면 변환용 케이블을 이용하여 디붐 iTour-PoP 스피커를 통해 음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사운드에 대한 부분은 주관적인 면이 있어 평가하기 그렇지만 휴대용 스피커 치고는 맑고 깨긋한 음색과 풍분한 사운드를 제공하는 편입니다. EBE 기술이 적용 되어 음역을 더 크게 확장시킬 수 이죠. EBE 외에도 MSS 기술도 적용되었습니다. 베이스를 좀더 강조하여 들을 수 있고, 아니면 베이스 보다는 고음부를 살려 들을 수 있기에 자신의 취향에 따라 선택하세요.

USB 케이블 및 각종 변환용 케이블, 스피커 본체를 담아 가지고 다닐 수 있는 파우치를 제공했으면 좋겠네요.

디붐 iTour-PoP 휴대용 스피커에 대해 살펴 보았는데 구입에 있어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