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트
본문으로 바로가기

글로벌 PC기업 에이서(www.acer.co.kr)가 차세대 AMD 퓨전 APU 플랫폼 기반의 11.6형의 미니 노트북을 선보인다. 에이서는 2011년형 미니 노트북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 72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01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 722는 듀얼코어 CPU(1GHz)와 다이렉트X 11을 지원하는 강력한 라데온 HD6250 그래픽이 하나로 통합된 최신 AMD 온타리오 C-50 Fusion APU 플랫폼 기반(1MB L2 Cache, DDR3 1066MHz)의 노트북이다.

따라서 기존 넷북들이 제공하지 못했던 HD급 멀티미디어 파일의 끊김 없는 부드러운 재생과 각종 멀티태스킹 작업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11.6형(해상도 1366*768)의 디스플레이를 적용해 16:9 비율의 와이드 스크린으로 각종 멀티미디어 환경에 최적화되었다.

또한 4GB DDR3 메모리로 성능을 높였고, 500GB의 넉넉한 저장공간을 제공해 편리함을 더했다.

아스파이어 원 722는 홈 엔터테인먼트용 기기로서의 역할도 강화했다. HDMI 포트로 대형 스크린에서도 깨끗한 화면을 즐길 수 있으며, 게임 플레이에도 적합하다. 또한 멀티카드리더기, USB 포트, 30만 화소의 웹캠 등이 지원된다.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 722는 블랙, 블루, 레드 3가지 색상으로 제공되며, 전면에 물결무늬를 넣어 스타일을 살렸다.

가격은 49만 9천원이며, 1년간의 무상 A/S 서비스가 제공된다. 운영체제는 영문 리눅스이며, 에이서 공식 홈페이지에서 윈도7 드라이버를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에이서 동북아시아 총괄 밥 센(Bob Sen) 사장은 "에이서는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522에 이어 아스파이어 원 722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강력하고도 놀라운 성능의 아스파이어 원 722 미니 노트북으로 또 한번 국내 노트북 시장에 에이서 돌풍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