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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6일 고속도로 휴계소에 들렀다가 구입한 경주빵입니다.
2천원짜리 경주빵 2개를 구입하여 하나는 아메리카노 커피와 마시고 하나는 집으로 가져왔는데 간단하게 리뷰를 작성해 봅니다.
휴계소에서 아메리카노 커피 한잔과 같이 먹었는데 단맛이 있는 경주빵과 은근 어울리는 것 같네요.


언제 먹었는지 기억 조차 희미하지만 예전에 한두번 먹어 본 적이 있는 경주빵! 5개가 들어 있는 경주빵 패키징 모습으로 '우영'에서 만들었네요. 5개 들이 경주빵 가격이 2천원인데 개당 400원이네요.
경주라는 지역적인 이미지라 그런지 신라시대의 문양들을 박스에 사용하였네요. 웃는 기와의 정식 명칭이 뭔지 궁금해 찾아 보니 여러 이름으로 불리우는데 '얼굴무늬수막새'라 중학교 교과서에 실려 있는 것 같습니다.
 
전면에 경주빵 이미지와 식품유형, 중량, 열량 및 유통기한 등을 볼 수 있습니다. 후면에는 아무런 내용이 없네요.
식품유형은 빵류, 중량은 140g, 열량은 74.3Kcal X 5개, 유통기한은 2011년 5월 28일까지로 언제 생산되었는지 모르지만 약 4주 정도 되지 않을까 추측을 해봅니다.



박스 측면에 영양성분에 대해 제공을 하고 있다. 1회 제공량 1개 28g으로 총 5회 제공량은 140g임을 알리고 있습니다.

1회 제공량 당 함량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영양소 기준치: 1일 영양소 기준에 대한 비율]
- 열량 74.3kcal, 탄수화물 15.7g(5%), 당류 14.2g, 단백질 2.3g(4%), 콜레스테롤 0.2mg(0%), 나트륨 53.1mg(3%), 지방 0.3g(1%), 포화지방 0.1g(1%), 트랜스지방 0g임을 표기하고 있습니다.



또 다른 측면에는 품명, 성분, 포장 재질 및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
성분을 살펴보면 팥앙금 73.3%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군요. 팥(중국산) 55%, 강낭콩(수입산) 10%로 국내산은 아니군요. 소맥분 13%, 설탕 6.5%, 계란 3.9%, 백앙금, 우유, 마아가린, 탄산수소나트륨 등의 성분이 들어 있습니다.
제조원은 우영식품으로 소재지는 부산 금정구 서2동 228-8번지 군요.

주의사항을 보면 포장내의 산소를 제거하고 외부공기를 차단하여 제품의 산화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시켜 장기 본존할 수 있도록 포장된 제품입니다. 1차 포장이 개봉된 제품은 남기지 마시고 드시고 남은 제품은 냉동보관 하였다가 전자렌인지에 데워서 드십시오. 1차 포장을 개봉하여 외부공기에 노출이 된 상태에서는 보관상 조기 변질될 우려가 있으니 주의하라는 내용입니다.



박스를 개봉하여 내용물을 살펴보면 경주빵을 오래 보존할 수 있도록 포장되어 있습니다.
포장내의 산소를 제거하고 외보공기를 차단하여 제품의 산화를 방지하고 신선도를 유지시켜 장기보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밀폐한 비닐 포장에는 앞면에 주의사항과 뒷면에 앞서 박스에서 살펴 본 영양성분, 성분, 포장재질, 제조원 등 내용이 인쇄되어 있습니다.



먹음직 스런 경주빵 다섯개가 플라스틱 용기에 가지런하게 담겨져 있습니다. 플라틱 용기는 경주빵을 각각을 담을 수 있도록 오목하게 제작을 하여 움직이지 않도록 하는 역할도 합니다.



노릇하게 구워진 색상이 시각적으로도 입맛을 돋우네요.
밀폐된 포장 덕분인지 빵은 촉촉하니 부드럽네요. 경주빵을 잘라 보니 빵이 아주 얇고 팥앙금이 가득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팥앙금은 수분이 적은 편으로 조금은 퍽퍽한 느낌이 들지만 팥앙금이 달지 않아 좋더군요. 너무 단 것을 싫어하는 분이라면 그렇게 달지않아 좋을 것 같습니다.
통팥이나 거친 팥앙금은 아닌 고운 팥앙금을 넣었습니다. 남녀노소 누구나 간식으로 즐길 수 있으리 봅니다.

우유나 커피와 같은 차 등을 곁들여 손님용 다과로 내놓아도 좋고, 간식용으로 그만인 것 같습니다.^^
뭐 호두과자 처럼 경주빵도 선물용으로 손색이 없을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