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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최초 1080 (60P/50P) 풀HD 동영상과 이중 녹화, 3D 스틸 사진 촬영 가능한 소니 사이버샷 디지털 카메라 선보여
소니는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CES 2011'을 통해 DSLR급 화질, 생생한 3D 사진, 고화질의 풀HD 동영상을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는 새로운 사이버샷 디지털 카메라 5종을 선보였다.

 

5종의 혁신적인 사이버샷 카메라 신제품 (DSC-TX100V, DSC-TX10, DSC-HX7V, DSC-WX10, DSC-WX7)은 1620만 화소에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최초로 1개의 렌즈와 이미지 센서만을 사용하여 3D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이들 제품은 또한 혁신적인 '듀얼 레코드(Dual Rec, 이중 녹화)' 기술을 도입하여 비디오 촬영 중에도 300만 화소의 스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MP4 녹화 시 200만화소(4:3)) 이 밖에도 DSC-TX100V는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최초로 풀HD (1920 x 1080 60p/50p) 비디오 촬영이 가능하다.



DSC-TX100V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3.5인치 OLE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최초의 사이버샷 제품으로 동영상 촬영 시에 더욱 빠른 응답 시간을 제공하는 한편 풍부한 흑백 컬러와 다양한 컬러를 화면 상에 구현한다. DSC-WX10은 고속 자동초점 (Hi-Speed Auto Focus) 기능을 갖춘 몇 안 되는 디지털 카메라 중 하나로, DSLR 카메라 수준의 더욱 빠르고 정확한 초점을 제공한다. DSC-WX10는 자동초점 구동을 위해 기계 장치를 사용하는 대신에 자기 코일 (오디오 스피커에 사용되는 코일과 유사)을 사용하여 렌즈를 선형으로 움직여, 회전이 아닌 앞뒤 직선 움직임으로 자동초점을 달성한다.

 

이번에 선보인 모델들은 소니의 Exmor R CMOS 센서 기술을 사용하여 낮은 조도에서도 선명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고 저감도 촬영, 10fps 버스트 슈팅, 인텔리전트 스윕 파노라마 기능을 제공한다.

 

소니는 이번에 선보이는 제품들을 통해 3D TV로 시청 가능한 개인 3D 콘텐츠를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3D 스윕 파노라마 모드나 새로운 3D 스틸 이미지 모드를 사용하여 3D 이미지를 촬영할 수 있다. 3D 스틸 이미지 모드에서는 카메라가 서로 다른 초점 위치에서 2개의 샷을 연속으로 촬영하여 심도를 계산한 후에 왼쪽눈과 오른쪽눈의 이미지를 생성하여 3D 효과를 만들어낸다. 이들 이미지는 2D모드로도 감상할 수 있다. 이들 3D 이미지는 또한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서 무료 다운로드로 제공되는 '플레이메모리 (PlayMemories)'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과 함께 즐길 수 있다.

 

1620만 화소의 소니 사이버샷 DSC-TX10은 5미터 깊이의 물에서 1시간까지 방수가 가능하며 최대 1.5미터에 이르는 충격에 대한 내진성과, 영하 10도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 및 방진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HD 동영상 녹화, 3D 사진 촬영, 인텔리전트 스윕 파노라마, 어두운 환경에서 선명하고 깨끗한 사진을 보장하는 'Exmor R' CMOS 센서, 터치스크린 방식의 3인치 LCD가 탑재되었다.


 

■ 소니 핸디캠, 풀HD와 3D 솔루션으로 재탄생
소니는 소비자들이 비디오와 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을 새롭게 제안하는 핸디캠 (Handycam) 제품들을 발표했다. 동영상 제작과 재생에 있어서 3D 촬영부터, 내장형 프로젝터, 영화 수준의 동영상 제작이 가능한 비디오 솔루션이 적용된 캠코더까지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3개 제품이 추가되면서 업계를 선도하는 소니의 고해상도 제품라인이 더욱 강화됐다.





소니의 HDR-TD10은 세계 최초의 '이중 풀HD' 3D 소비자용 캠코더로, 이 제품은 각각 주요 구성요소를 2개씩 (소니 G 렌즈 2개, 이중 'Exmor R' CMOS 센서 2개, '비온즈 (BIONZ)' 이미지 프로세스 2개) 포함하는 통합 이중 렌즈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중 녹화 시스템 덕분에 3D 콘텐츠가 3D 이외의 디스플레이 기기 상에서 자동으로 풀HD 2D 방식으로 재생되며, 3D 영상은 글래스 없이도 캠코더의 선명한 엑스트라 파인 (Xtra Fine) 3.5인치 LCD 터치스크린 상에서 3D로 재생된다. 또한 모든 3D 기능의 HDTV에서 풀HD 3D 비디오의 재생이 가능하다.

 

내장형 프로젝터를 장착한 소니의 새로운 핸디캠 캠코더들은 최상의 재생화질을 선사한다. 프로젝터가 3인치 크기의 LDC 패널에 장착되어, 캠코더의 작은 크기를 유지하면서 비디오와 사진을 최대 60도 각도로 (3미터 떨어져 투사되는 경우 대각선으로) 벽, 천장, 기타 평평한 표면에 투사할 수 있다. 클리어 페이즈(Clear Phase)와 S-마스터 디지털 증폭기를 갖춘 스테레오 스피커는 선명하고 역동적인 음향을 만들어내고, 내장된 프로젝터와 더해져 HDTV에 연결하지 않고도 비디오 재생을 즐길 수 있는 전혀 새로운 방식을 구현한다. 프로젝터가 내장된 핸디캠은 HDR-PJ50V(220GB, 하드디스크타입), HDR-PJ30V(32GB, 플래시 메모리타입), HDR-PJ10(16GB, 플래시 메모리타입)의 3가지 모델이다.

 

소니는 또한 96GB의 플래시 메모리와 함께 '엑스모어 R' CMOS 센서, 광각 G렌즈, 액티브 모드의 광학 스테디샷, 하이라이트 재생, 얼굴 인식, i오토 같은 핸디캠의 대표적인 기능을 장착한 애호가들을 위한 HDR-CX700V를 선보였다. 이 밖에도 50p/25p 녹화 (NTSC 지역의 경우 60p/24p), 휴대용 PMB (4월부터 맥과 호환), 내장형 USB 케이블, 트랙킹 포커스, 간편한 재생을 위해 콘텐츠를 자동으로 그룹핑하는 이벤트 브라우즈(Event Browse) 같은 다양한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HDR-CX700V는 소니의 전문가용 제품에서 사용되는 25p 녹화 (NTSC 지역의 경우 24p) 방식과 시네마톤 감마 (CinemaTone Gamma)와 시네마톤 컬러 (CinemaTone Color) 사전설정 기능으로 영화 수준의 촬영을 지원하며, 확대 초점, 지브라, 정확한 비디오 표현을 위한 피킹 설정 같은 첨단 기능을 자랑한다. 이 밖에도, 새롭게 개발된 16:9 '엑스모어 R' CMOS 센서 덕분에 비디오와 사진에 최대 26.3mm 의 광각(35mm와 동일)과 높은 메가픽셀을 실현한다.




 

■ 놀라울 정도로 간편한 촬영과 공유, 3D 블로기 HD 신제품
소니의 블로기 HD에는 간편한 고품질의 MP4 비디오 및 사진 촬영과 간단한 인터넷 공유 기능을 제공하는 특별한 기능이 포함된다. 최근 출시된 블로기 터치 (Bloggie Touch)에 3D 기술, 듀얼 스크린 기술을 적용한 블로기 듀오와 블로기 3D도 선보였다. 블로기 듀오 (Bloggie Duo)와 블로기 3D (Bloggie 3D)모델을 사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전혀 새로운 방식으로 놓치기 아까운 순간을 1920x1080의 풀HD MP4 비디오와 5메가픽셀 사진으로 촬영할 수 있다.




제품에 포함된 맥과 윈도우용 블로기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온라인 상에서 비디오와 사진 공유가 그 어느 때보다 편리해진다. 페이스북, 유튜브, 플릭커, 피카사 웹 앨범 지원이 내장되어 있다. 올해 후반기에 브라비아 지원이 추가되면 더욱 다양한 시청 옵션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해상도 비디오 위한 PS3 애플리케이션 '소니 Filmy' 출시
한편, 소니는 고해상도 AVCHD 비디오를 관리하고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플레이스테이션3 (PS3) 시스템용 애플리케이션인 'Filmy' 를 선보인다. 이 어플리케이션은 무료 체험 버전으로 제공되며, 유료 버전은 2월 중순에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PS3를 TV에 연결하면 'Filmy'를 통해 소니의 핸디캠, 사이버샷, 알파로 녹화된 AVCHD 비디오를 편리하게 관리하고 시청할 수 있다. AVCHD 녹화가 가능한 소니 카메라를 USB를 통해 PS3에 연결하는 방식으로 사용자들은 녹화된 고해상도 AVHCD 비디오를 PS3의 고속 프로세싱 엔진을 사용하여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Filmy' 출시로 소니는 AVCHD 개인 콘텐츠를 시청하는 재미있고 간편한 방법을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