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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지도 및 내비게이션 업체 엠앤소프트(대표 박현열, www.mnsoft.co.kr)가 매일경제신문과 제휴를 통해 국내 최초로 위치 기반 맞춤형 뉴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29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위치 기반 맞춤형 뉴스 서비스는 엠앤소프트의 유·무선 연동 LBS서비스인'플레이맵'을 통해 서비스되며, 사용자가 플레이맵에 접속하면 매일경제신문에서 작성한 현재 위치 주변 뉴스링크가 뜨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예를 들어 사용자가 엠앤소프트 본사 주변에서 플레이맵을 실행하면 엠앤소프트 내비게이션SW 신제품 출시 뉴스를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를 가진 시설물 아이콘과 뉴스가 없는 시설물 아이콘이 다르게 표현되기 때문에 사용자는 지도 위에서 뉴스가 있는 시설물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트위터의 팔로워 개념을 도입해 플레이맵 사용자들이'매일경제'를 이웃으로 등록하면, 신규 기사가 사용자의 플레이맵에 노출돼 자동으로 신문을 구독하는 효과를 가진다.

 

이 서비스는 매일경제에서 뉴스를 작성한 후 특정한 '장소'와 관련 있는 뉴스일 경우, 뉴스와 장소를 연결하면 플레이맵에서 장소에 달린 댓글 형태로 표시된다.

 

플레이맵은 한 번 다운로드 받으면 모바일 인터넷을 이용하지 않고도 212만 여건의 위치주변 검색 및 경로안내가 제공되는 전국 지도를 사용할 수 있는 유·무선 연동 LBS로 작년 7월 서비스 출시 이후 현재까지 20여만여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고 있다. 회원 가입 및 로그인 없이도 이용 가능하며 최근 구글 이메일 주소로 다른 회원을 찾을 수 있는 기능과 현재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방향을 표시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엠앤소프트 박양균 모바일 LBS 팀장은 "위치기반 맞춤형 뉴스 서비스는 엠앤소프트가 국내 최초로 시도하는 것으로 외국의 경우 포스퀘어가 파이낸셜 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등과 함께 위치기반 뉴스서비스를 이미 진행하고 있다"며 "위치기반 서비스는 다른 매체 및 서비스와 결합했을 때 더욱 강렬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이번의 위치 기사 서비스를 우선 시범서비스로 진행하고 향후 사용자의 반응과 효용성을 검토한 후 지속적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