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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3월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3D LED TV 글로벌 런칭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하며, 첨단 TV에 대해 까다로운 선택 기준을 가진 뉴요커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삼성전자
는 이번 풀HD 3D LED TV 글로벌 런칭 행사의 주제를 ’자유로움’을 뜻하는 Liberation으로 정했다. 여기에는 "삼성 3D TV를 통해 세상의 모든 콘텐츠는 비로소 자유로와 질 수 있다"는 자신감이 담겨 있다.

삼성 풀HD 3D LED TV가 보여 준 화질혁명은 과거 흑백TV가 컬러TV로 전환될 때처럼 TV 역사에 획을 긋는 발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런칭 이벤트는 삼성전자와 드림웍스, 영화 아바타 제작팀, 블랙 아이드 피스 등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대표주자들이 3D를 주제로 호흡을 맞췄다는 점에도 의미를 찾을 수 있다.

 



이번 런칭 행사에는 윤부근 사장과 영화 아바타의 제임스 카메론 감독, 빈스 페이스(카메론 감독의 3D 촬영 파트너) 등이 타임스퀘어 무대에 올라, 삼성 3D LED TV의 세계 첫 출시를 알리는 카운트 다운을 시민들과 함께 했다.

이어 인기 팝 그룹 ’블랙 아이드 피스’(Black Eyed Peas, 그래미상 6회 수상, 2010년 제52회 그래미상 최우수 팝 보컬 앨범상)가 ’삼성의 3D 기술을 세상에 알린다’는 내용의 공연을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블랙 아이드 피스의 이번 공연은 타임스퀘어를 둘러싼 광고판에 생중계 되며 입체효과를 더했고, 딥 다이브와 페이스 북 등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 소개되며 지구촌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임스퀘어는 하루 유동인력 150만명, 연간 5억명이 찾는 곳으로, 미국에서 가장 번화한 곳 중 하나이다.

 



삼성 풀HD 3D LED TV 글로벌 런칭 이벤트의 피날레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삼성 익스피리언스에서 열린 오피니언 리더 초청 신제품 시연 행사로 마무리됐다.

주요 거래선과 내·외신, 각계 유명인사 등 200여명이 초대돼 이번 출시한 2010년형 3D TV 풀 라인업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2D를 3D로 전환하는 삼성 3D TV 만의 독자적 기술과 최고의 화질을 구현한 하이퍼리얼 엔진 반도체 기술에 대해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또한 삼성 익스피리언스에서 부대 행사로 진행된 ’3D 글래스 패션쇼’는 전자제품인 3D TV용 안경을 패션아이템으로 격상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삼성전자와 드림웍스는 애니메이션 슈렉 1~4편을 3D로 변환해 삼성 풀HD 3D LED TV 고객에게 독점 제공하기로 하는 등 파트너십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