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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7가지 기능을 가진 2010년형 지펠 스마트 오븐 신제품 10종을 출시하며 건강조리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의 2010년형 지펠 스마트 오븐은 열풍, 그릴, 전자레인지 등 3가지 복합 열원을 함께 사용해 음식물에 빠르고 고르게 열을 전달한다. 230도의 고온스팀이 요리의 염분과 지방을 제거하면서 수분 증발과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 해 최적의 맛을 구현한다.  


국내최다 105가지 자동조리 기능을 탑재, 소비자들이 온도, 시간 등을 수동으로 설정해야하는 번거로움을 덜었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웰빙 기능은 자동조리 메뉴에 대한 칼로리를 계산, 디스플레이 창에 표시해 가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스마트센서 기능(스팀 오븐 제외)은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10가지 간편 메뉴(고구마/감자 삶기·냉동 만두/핫도그·라면·밥·호빵·팝콘·양배추/브로콜리 찜)를 조리할 때 버튼 하나만 누르면 음식 내부에서 배출되는 수분의 양과 끓는점을 감지, 조리 시간을 자동으로 설정해 음식이 덜 익거나 타는 것을 방지한다.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키친솔루션사업팀 박종환 전무는 "오븐·그릴·전자레인지는 물론 스팀·발효·웰빙건조·찜 등 7가지 기능을 가진 스마트오븐으로 건강조리 시대를 열 것"이라며, "앞으로 높은 시장 성장성을 고려, 다양한 스마트오븐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출시하겠다"고 말했다.

제품 용량은 36L이며, 출고가는 일반형 47만9천원, 세미스팀 52만9천원, 리얼스팀 54만9천원/59만9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