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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는 자사 SLR 카메라 EOS 시리즈용 EF 렌즈 누적 생산 대수가 2009년 12월 기준으로 5,000 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1987년 일본 우쓰노미야 공장에서 첫 생산을 시작한 캐논의 EF 렌즈는 1995년 8월 1,000만대, 2001년 2월 2,000만대, 2006년 1월 3,000만대, 2008년 4월 4,000만대 생산을 달성했으며, 1년 8개월만인 지난 2009년 12월 누적 생산 대수 5,000만대를 돌파하며 1,000만대 생산 기록을 점차 단축시켜 나가고 있다.

 

캐논 EF 렌즈는 광학 전문 기업으로서의 제품 개발력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신제품이 출시될 때마다 카메라 애호가들로부터 큰 반향을 일으켜 왔으며, 다양한 첨단 기술을 탑재한 혁신 제품들을 꾸준히 선보이며 업계를 선도해 왔다.

 

특히, 총 64종에 이르는 14mm 초광각부터 800mm 망원까지 두루 갖춘 폭넓은 렌즈 라인업이 큰 강점으로 꼽히며, 이미지 안정장치가 장착된 렌즈, 광조리개 렌즈, 매크로 렌즈, 이미지 원근과 왜곡의 조정을 가능하게 하는 특별한 틸트 기능 장치를 내장한 TS-E렌즈 등 특수 렌즈를 출시하여 사용자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한편, 캐논은 EF 렌즈 누적 생산 대수 5,000만대 돌파를 기념해 프로 사진가나 하이아마추어 사용자로부터 두터운 신뢰를 얻고 있는 EF 렌즈 L시리즈의 새로운 고성능 망원 줌 렌즈인 'EF 70-200mm F2.8L IS II USM'을 공개했다.

 

'EF 70-200mm F2.8L IS II USM' 렌즈는 지난 2001년 출시된 대구경 망원 줌 렌즈의 절대 강자 'EF 70-200mm F2.8L IS USM'의 후속 모델로, 줌 전역에서의 잔존 색수차를 보정하여 L렌즈에 적합한 고화질을 실현했으며, 최단 초점거리를 1.2m로 축소해 기동력을 높였다. 또한 프로 사용자의 요청에 따라 물이나 먼지의 침입을 막기 위한 높은 방진 방적 성능 이외 고정통의 강도 및 부품 연결부의 구조를 개선해 무게 증가를 억제하면서 견고성을 강화했다.

 

이 같은 뛰어난 화질과 묘사력, 기동성, 사용 편리성 및 내구성 등을 앞세운 'EF 70-200mm F2.8L IS II USM'은 특히 올해 남아공 월드컵, 광저우 아시안게임, 뱅쿠버 동계올림픽 등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를 앞두고 프로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은 앞으로도 EF 렌즈를 포함한 EOS 시리즈가 지속적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한편 사용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광학 설계에서 전자 기술과 생산 기술에 이르기까지 혁신을 지속해 새로운 사진영상 문화의 창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