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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NX10 대여 프로그램이 오는 28일까지 서울 영풍문고 종로점에 있는 삼성 모바일 샵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신개념 렌즈교환식 디지털카메라 NX10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분증과 본인 확인이 가능한 휴대폰만 지참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NX10을 3시간 동안 대여해 근처 청계천과 종로 일대를 자유롭게 촬영하며 체험해 볼 수 있다.

메모리카드를 지참할 경우 촬영된 사진을 담아 갈 수 있으며, 메모리카드가 없어도 촬영한 사진을 모바일 샵에 비치된 노트북을 이용해 개인 이메일로 전송할 수 있어 체험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휴대가 간편하고 화질이 좋은 NX10의 성능을 고객들이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진열대에서만 가능하던 제품 체험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자신이 촬영하고 싶은 곳을 촬영할 수 있는 대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많은 고객이 NX10을 직접 사용해 보고, 그 편리함과 장점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