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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삼성 파브 광고 모델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두 스타 이청용(21세, 볼턴 원더러스)과 박지성(28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투톱으로 나선다.

삼성전자는 최근 이청용·박지성과 ’삼성 파브’ 광고 모델 계약을 맺었다. 이들은 2010년부터 삼성 파브 광고 캠페인의 얼굴로 활동하게 된다.

삼성 파브가 축구 스타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로, 2002년부터 최고의 축구 거장들을 광고 모델로 기용해 독보적인 TV 화질기술과 디자인을 알려 왔다.

2002년 축구황제 ’펠레’, 2006년 ’히딩크’와 ’아드보카트’ 전 국가대표 축구감독 등 당대 최고의 축구 명장들에 이어, 2010년에는 한국 축구의 두 스타 박지성과 이청용 선수가 투톱으로 활약하게 된다. 


먼저 한국인 최연소 프리미어리거인 이청용 선수의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이미지는 올해 세계 TV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킨 LED TV 신시장 창출 성공과 어울린다.

이청용은 지난 7월 볼턴과 3년 계약을 맺고 한국인 선수로는 일곱 번 째로 볼턴에 입단해 팀 승리를 부르는 ’승점 도우미’로 확실히 자리 매김했다.  




또한 ’원조 프리미어리거’ 박지성 선수의 노련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는 5년 연속 세계 TV 1위를 목표로 하는 삼성 파브 이미지와 맞아 떨어진다.

2005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입단하면서 한국인 최초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한 그는 지독한 연습과 노력으로 불리한 체격조건을 극복하고 스타플레이어와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성공신화를 창조했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손정환 상무는 두 선수를 동시에 모델로 기용한 것에 대해 "’샛별’ 이청용의 열정적이고 도전적인 젊은 이미지와 ’터줏 대감’ 박지성의 노련하고 자신감 넘치는 이미지가 신구의 조화를 이뤄, 삼성 파브의 글로벌 톱 TV 브랜드 이미지와 만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김연아와 추신수에 이어 박지성과 이청용을 모델로 영입함에 따라 당대 최고의 스포츠 스타들과 함께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2010년에는 벤쿠버 동계올림픽과 아시안게임 등 스포츠 빅 스타들의 명승부가 연달아 펼쳐질 예정이어서 이들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