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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멀티미디어 기기 전문 기업인 빌립은 해외 유명 넷북, MID, UMPC 등을 다루는 휴대형 단말기 정보 사이트인 'UMPC 포털(umpcportal.com)'에서 2009년 '베스트 UMPC' 부분에 국내 토종기업인 빌립의 'X70 EX'가 선정되었다고 16일 밝혔다.

 


 

UMPC 포털 사이트는 하루에도 세계에서 수 천명의 IT 얼리어답터가 찾는 곳으로 노트북에서 넷북, PMP까지 전 세계에서 출시되는 휴대형 단말기와 관련한 제품의 리뷰, 사용 후기, 소비자 평가 정보 등을 전문으로 제공하고 있는 사이트이다. 여기에서 빌립의 'X70 EX'가 휴대용 PC로써 베스트제품으로 수상을 하게 된 것.

 

UMPC 포털 관련 보도자료(http://www.umpcportal.com/2009/12/umpcportal-product-awards-2009/)에 따르면 "우수한 기능과 사용자들에게 유용한 폼팩터에 초점을 맞춰 선정한 UMPC 포털 베스트 제품 빌립 X70 EX SSD 는 배터리 수명, 운영 체계, 빠른 디스크 속도 등이 편리하면서도 심플하다"며 "SSD 탑재로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매우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성능 울트라 모바일 컴퓨팅을 위한 많은 중요 요소를 갖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 2009년 시장에서 UMPC가 주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지 못했지만, 질적 성장으로는 최고의 해로 평가했다. 초고속 SSD 드라이브로 인한 우수한 성능, 인텔 멘로우 플랫폼으로 길어진 배터리 수명은 물론 GPS, 3G, 햅틱 피드백, 향상된 디자인, 가벼워진 무게와 무소음 운영체제등과 같은 기능으로 '두 배의 배터리 수명, 절반의 가격'이라는 목표를 이루어냈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이날 UMPCPORTAL 사이트는 최고의 모바일 악세서리로 '노바텔의 마이파이 2352' GSM/ UMTS 버전(Novatel Mifi 2352), 최고의 모바일 소프트웨어로 '모질라의 파이어폭스(Firefox)' 3.5버전, 2009 쇼케이스 부문엔 'Archos 5 인터넷 태블릿'을 선정하였으며 실망스런 제품으론 'Always Innovating Touchbook' 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