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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토마(아시아 대표 테리 쿼-Telly Kuo, www.optoma.com)는 오늘, 3D 디스플레이 시장 주력 제품인 홈 엔터테인먼트용 3D 프로젝터 EX542i와 더욱 선명하고 매끄러워진 풀 HD화질의 교육용 프로젝터 EH1020, 그리고 초경량의 XGA급 비즈니스 프로젝터 EX538 등 총 3종의 프로젝터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토마가 이번에 선보인 3D 프로젝터 EX542i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exas Instruments Incorporated, 이하 TI)사의 새로운 통합 영상처리 칩인 DDP2431을 탑재하였으며, 10비트 영상 처리 및 10억 7천만 컬러 재생으로 더욱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이미지를 구현하는 동시에, 120Hz의 높은 출력을 지원하여 3D 입체 영상 구현이 가능하다. 또한 TI사의 독자적인 DLP® LinkTM 기술로 3D 영상 감상 시 부가적인 송수신기 없이 3D 안경만으로 생생한 입체 영상을 감상할 수 있으며, 옵토마 최초로 비즈니스용 프로젝터에 자동 키스톤 기능을 내장, 내장 센서가 본 장치의 수직 기울어짐을 감지하여 경사진 투사로 인한 영상의 일그러짐을 +/- 40도 까지 보정한다.

 



EX542i와 EX538은 TI사의 최신 0.55" XGA DMD 칩을 탑재하여 XGA급 1024 x 768의 뛰어난 해상도를 자랑하며, EX538은 3000 안시루멘의 높은 밝기와 3000:1의 고명암비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2.3Kg의 초 경량 무게로 비즈니스 및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최적화된 화질을 구현하며, EX542i는 2700안시루멘의 밝기와 3000:1의 고명암비를 지원하며, 단축렌즈 설계로 좁은 거리에서도 폭넓은 투사율을 자랑한다.

 

두 제품은 TI사의 브릴리언트 컬러(BrilliantColor™) 기술을 적용하여 영상의 컬러 및 밝기를 더욱 선명하고 섬세하게 표현하며, 옵토마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트루비비드(TrueVivid™) 영상 기술을 광범위하게 채택하여 한층 더 화사해진 영상을 구현한다.

 

 


EH1020은 1920x1080의 풀 HD화면을 제공하며 3000안시루멘의 고광도 밝기와 2200:1의 명암비를 자랑한다. 비즈니스 및 교육용 프로젝터답게 멀티 디스플레이 모드로 칠판모드를 포함하였으며, HDTV와 와이드 스크린 노트북 신호 연결이 가능하다. 12V 트리거 탑재로 프로젝터와 전동 스크린, 시네마 룸의 전등까지 동시에 연결, 프로젝터의 파워를 켜는 동시에 스크린 및 다른 설비를 조작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이 밖에도 세 제품 모두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도록 설계된 친환경 제품으로, 전원을 켜고 끄는 시간을 10초 내외로 줄이는 빠른 전원 끄기 기능, 신호가 없는 경우 전력량을 1W로 줄여 램프의 수명을 연장시키는 자동 정지 타이머 기능이 탑재되었으며, 무 필터 설계로 필터교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옵토마의 테리 쿼 아시아 대표는 "비즈니스와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에 맞춘 3D 프로젝터 EX542i는 다양한 환경에서 앞으로 더 많아질 3D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으며,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EX538과 한층 더 밝고 선명해진 화질로 교육장비의 풀HD를 선도할 EH1020은 앞으로 프로젝트의 전문화를 주도할 것"이라고 전하며, "특히 3D가 올해 미래 디스플레이 시장의 주요 키워드로 떠오른 만큼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옵토마가 3D 프로젝터의 대중화에 한걸음 더 앞장 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538과 EX542i는 각각 소비자 가격 150만 원과 180만원에 EH1020은 소비자가격 350만원으로, 2010년 4월 1일부터 옵토마의 국내 총판을 통해 유통,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