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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대표 최창호, www.hanamicron.co.kr)은 34나노(nm) 미세공정기반의 낸드플래쉬를 채용한 2.5인치 타입의 SSD인 '포르테 플러스'를 출시한다.

 


 

하나마이크론은 지난해 9월,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용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인디링스 컨트롤러가 결합된 '하나 SSD 포르테(Forte)' 시리즈를 출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차기 모델로 세계에서 두 번째로 34나노(nm) 낸드플래쉬를 채용한 '포르테 플러스 (Forte Plus)'시리즈 제품이다.

 

32GB, 64GB, 128GB, 256GB의 4종류로 출시되는 포르테 플러스는 이미 일본 시장에 출시되어 성능 및 안정성을 검증 받으며 높은 인지도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 출시를 통해 본격적인 SSD 시장의 저변확대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르테 플러스는 34나노(nm) 낸드플래쉬 전용으로 설계된 인디링스의 '베어풋 ECO' 컨트롤러를 채용하여 안정성 및 고성능을 유지하였으며, 최대 64MB DRAM 캐쉬를 탑재하여 프리징 현상을 방지해 준다.

 

특히, 윈도우7 운영체제에서는 기존 OS와 차별화된 트림기능을 지원하여 SSD의 성능을 향상시켜주고 있으며, 윈도우 XP, VISTA 운영체제에서는 와이퍼(Wiper)툴을 제공하여 사용 중 성능이 저하되는 현상을 개선했다.

 

34나노(nm) 낸드플래쉬 채용한 포르테 플러스는 초당 최대 읽기 속도 240MB/s, 최대 쓰기속도 180MB/s로 기존 50nm 제품들과 비슷한 성능을 구현하였으며, 가격은 더욱 저렴해진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하나마이크론은 포르테 시리즈에 사용된 컨트롤러 제조사인 인디링스와 SSD관련 국책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직접적인 기술지원을 받고 있어 이를 통한 차별화된 기술지원을 약속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