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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혁신적인 차세대 UI(User Interface: 사용자 환경)를 갖춘 휴대폰으로 터치폰 시장 경쟁의 제2막을 올렸다.

LG전자(066570, 대표 南鏞, www.lge.co.kr)는 직관적인 3D 터치 UI를 탑재한 멀티미디어폰 ‘아레나(ARENA, LG-KM900)’를 오는 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09(Mobile World Congress)’에 처음으로 공개한다.

이번 전략폰 ‘아레나’의 가장 큰 특징은 LG전자의 UI 기술을 총 집약한 제품으로 ▲ 가장 쉽고, ▲ 가장 빠르고, ▲ 가장 재미있는 3D 형태의 ‘S클래스 UI’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 가장 쉬운 UI

‘S클래스 UI’는 실생활에서 익숙한 경험들이 2차원의 평면이 아닌 3차원(3D) 그래픽으로 구현돼 사용자가 별도 학습을 하지 않아도 직관적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장점이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디자인에만 3D 효과를 구현한 것이 아니라 메인 화면, 메뉴 구성, 터치 보호/해제 화면 등 대부분 기능에 풀 3D 그래픽 효과를 적용했다.

▲ 가장 빠른 UI

‘아레나’의 초기화면은 멀티미디어, 숏컷(Shortcut), 위젯, 통화내역 등 4가지 페이지가 아래, 윗면을 제외한 가로 4개 면의 3D 정육면체로 구성돼 최소 동작으로 빠르게 메뉴에 접속할 수 있다.

특히 LG전자는 다채로운 색상의 플래시 UI를 구현할 수 있는 멀티미디어 전용칩을 채택해 터치폰의 반응 속도 문제를 말끔히 해결했다.

▲ 가장 재미있는 UI

‘S클래스 UI’는 화면의 동그란 튜너를 손가락으로 돌리면 ‘드르륵’ 하는 진동 피드백 효과와 함께 라디오 주파수가 맞춰지거나 시계바늘을 손으로 돌려 벽시계의 시간을 맞추는 듯한 새로운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이 UI에는 ‘멀티터치’ 기능이 적용돼 사진이나 웹페이지 등을 두 손가락으로 쉽게 확대 및 축소할 수 있다.

이번 ‘S클래스 UI’는 ‘뛰어나다’ 라는 의미를 지닌 ‘슈페리어(Superior)’의 앞자를 따서 ‘S클래스 UI’로 명명됐다.

LG전자는 유저 인터페이스 분야 연구인력 100여명이 1년간의 개발을 거쳐 ‘S클래스 UI’와 이 UI가 적용된 ‘아레나’를 개발했다.

‘아레나’는 ‘돌비(Dolby) 모바일’ 기능을 탑재해 영상이나 음악 감상 시 홈시어터 수준의 탁월한 서라운드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다.

이밖에 500만화소 카메라, 8기가 내장메모리 및 32기가까지 확장 가능한 외장 메모리를 지원하고, HSDPA 7.2Mbps, 와이파이(무선랜), GPS 등의 첨단 기능이 적용돼 3월 유럽 지역부터 출시될 계획이다.

LG전자 안승권 MC사업본부장은 “이번 ‘S클래스 UI’에는 풀터치폰을 가장 쉽고 빠르게 사용하고 싶다는 고객 인사이트(Insight: 통찰)를 반영했다”며, “LG전자는 ‘아레나’에 탑재된 ‘S클래스 UI’를 향후 선보일 다양한 프리미엄급 제품군에 지속 적용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명품 UI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LG홈페이지 - http://www.lg.co.kr/press/lgnews/news/news_view.jsp?press_no=12954&currentPage=2&search_kind=&search_kind1=&search_w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