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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C기술 개발로 데이터의 안정적 보관과 처리속도 개선


USB메모리 전문기업인 ㈜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이 USB메모리 케이스 안에 들어가는 칩에 대한 회로도를 새롭게 개발함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데이터 보관과 전원/발열 문제를 획기적으로 수정하였다고 금일 밝혔다.

PIC(Package in Chip)로 명명한 이번 기술은 기본적으로 현재의 COB(Chip on Board)방식과 유사한 형식으로 보드에 칩을 놓는 방법에서 회로도를 새롭게 디자인함으로써 USB메모리의 안정된 속도와 데이터 보존율을 높일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액센에서는 MLC메모리를 기본적으로 사용해 제품들마다 480Mbps의 하이스피드 데이터 전송과 읽기 22MB/s, 쓰기 12MB/s의 처리속도를 자랑하지만, 이번 PIC개발로 향후 제품에서는 현재보다 더욱 더 안정적인 데이터 보관이 가능해 질 뿐 아니라, 안정된 처리속도로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향상시킴으로써 경쟁사 제품들과 차별화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자체 개발된 PIC기술을 통해 차후 출시될 제품에서는 16GB까지 생산될 예정이다.

액센의 김봉석 영업팀장은 “신제품 출시에 있어서 다른 회사 제품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액센은 그 동안 다양한 디자인의 USB를 출시해왔다면, 앞으로는 획기적인 디자인 뿐만아니라 성능적인 측면에 있어서도 데이터 전송시 자료 암호화, 복사/이동 방지, 제품분실시 패스워드 실패 횟수에 따른 자료 완전 삭제 등의 보안기능을 비롯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한 제품들을 내놓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