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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디자인과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미러리스 카메라 열풍을 리드할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했다.

한국후지필름(www.fujifilm.co.kr)은 23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후지필름의 77년 최첨단 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클래식한 디자인의 미러리스 카메라 ‘파인픽스 X1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파인픽스 X100은 독일 퀄른에서 열린 포토키나 2010에서 ‘포토키나 스타상’을 수상하며 출시 전부터 세계적으로 이목을 끈 제품이다.

디자인이 경쟁력인 시대 흐름에 맞춰, 기존의 미러리스 카메라들과는 확연히 다른 아날로그 필름 카메라의 외형과 느낌을 살린 것은 파인픽스 X100만의 독특한 장점으로 부각된다. 디자인 컨셉은 ‘기본으로 돌아가다’이며 제품 외관 자체는 70년대 유행하던 전통적인 RF 필름 카메라 디자인으로 고안된 것에 반해, 제품의 성능은 최고급 하이브리드 사양을 갖추고 있어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융합된 최고의 카메라로 호평 받고 있다.

상부와 하단을 마그네슘 주조로 만들어 가볍고 튼튼한 바디를 완성시켰으며 여기에 특수 코팅을 해 광택과 고급스러운 질감이 오감으로 느껴지도록 했다. 금속 재질의 다이얼과 고급 천연 가죽 느낌의 그립감 또한 장점이며 전원, 셔터 스피드, 노출보정을 아날로그 금속 다이얼로 조작하게끔 한 점도 눈에 띈다. 이번 디자인은 카메라 애호가들의 감성을 자극할 뿐 아니라 오래 사용해도 모양 변형이나 기기 손상이 없다는 실용적인 측면까지 더해 주목된다.



파인픽스 X100만의 기술적 특장점의 원천은 후지필름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하이브리드 뷰파인더’에서 나온다. X100은 미러리스 카메라 중 유일하게 광학식 뷰파인더와 전자식 뷰파인더 2가지를 모두 탑재한 카메라로, 기존의 전자식 단일 뷰파인더를 채택하고 있는 일반 미러리스 카메라들과 차별화 된다. 광학식과 전자식 뷰파인더는 레버 하나로 자유롭게 전환하며 간편하게 쓸 수 있다.

피사체를 최대한 깨끗하게 보고 싶거나 촬영 시 셔터 타임랙을 최소화 하고 싶을 때는 광학식 뷰파인더(OVF)로 설정하면 된다. 여타의 광학식 뷰파인더와 달리 노출모드, 셔터스피드, ISO 감도 등 카메라 설정 값을 뷰파인더에서 자세히 확인하면서 촬영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주변광의 조건에 따라 디스플레이 밝기가 자동으로 조절되어, 최적화된 밝기의 프레임 및 정보 표시와 함께 선명한 광학 이미지를 제공한다. 뷰파인더 전환 레버를 움직이면 전자식 뷰파인더(EVF)로 전환돼 시야율 약 100%, 144만 화소의 선명한 이미지로 촬영 할 수 있다. 또한 시차 없이 정교한 접사 촬영이 가능하며, 피사계 심도, 화이트밸런스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http://www.finepix-x100.com
(파인픽스 X100 홈페이지에 가면 제품에 대한 정보와 샘플 사진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편리한 휴대성과 뛰어난 화질을 목표로 한 파인픽스 X100은 렌즈 고정 방식의 비침동식 단초점 렌즈를 개발해냈다. 최대 F2 조리개 개방치의 밝은 렌즈로 초박형을 실현하기 위해 대구경 렌즈 군을 뒷부분에 배치했으며, 이러한 특별한 렌즈에 맞는 센서의 최적화로 뛰어난 주변부 이미지 화질을 실현하면서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F4 ~ F5.6 사이의 조리개 값으로 촬영할 때 최고의 해상도를 실현하며 단초점 렌즈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했다.


파인픽스 X100에 장착된 후지논 렌즈는 이미 방송국, 위성사진, 스튜디오용 중형카메라, 핸드폰 카메라 모듈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용되며 전문가들에게 인정 받은 렌즈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EBC 코팅 방식으로 고스트와 플레어가 없고 색을 정확하게 표현해주는 특징을 갖고 있다.

후지필름의 필름 메이커 노하우를 집약시킨 고화질 CMOS 센서와 새로운 EXR 프로세서 또한 핵심적인 기술 장점 중 하나다. 1230만 화소의 APS-C 사이즈 CMOS 센서는 고감도와 저노이즈, 고화질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주며, 기존의 파인픽스 컴팩트 카메라와 비교했을 때 감도가 약 10배가 향상됐다. X100의 단초점 렌즈에 맞춰 센서의 마이크로 렌즈 배치를 최적화함에 따라, 렌즈로부터 들어오는 빛의 입사각을 확대하여 센서의 주변부까지 모두 빛을 받을 수 있도록 성능을 향상시켜, 충분한 양의 빛이 포토다이오드에 도달하여 이미지의 주변부까지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을 얻을 수 있다.




# 출처 : http://www.finepix-x100.com 
(파인픽스 X100 홈페이지에 가면 제품에 대한 정보와 샘플 사진등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신개념 첨단 미러리스 카메라답게 X100은 무게 경쟁력 또한 뛰어나다. 총 405g으로, 경쟁 제품 대비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로 조망 받을 전망이다. 필름 시뮬레이션으로 전문가용 필름 색감을 구현하며 모션 파노라마 모드 또한 탑재해 다채로운 촬영이 가능하다. 메모리는 SD와 SDHC를 지원하며, 1,280x720 해상도의 HD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고 ND 필터가 내장돼 있어 3stop의 노출 보정 효과를 볼 수 있다. 초당 5프레임의 초고속 연사가 가능하며 감도는 ISO12800까지 사용할 수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이창균 대표는 "파인픽스 X100은 디지털과 아날로그가 최적화로 융합된 미러리스 카메라로 외관뿐만 아니라 튼튼한 본체 성능과 고화질 성능, 가벼운 무게까지 더해 기존 필름 카메라 세대와 디지털 카메라 세대 모두를 만족시킬 제품"이라며, "후지필름의 77년 노하우가 집약된 파인픽스 X100 출시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카메라 업계 선도 업체로서 고객 만족도에 부응하고 카메라 신기술 개발에 앞서 나가는 기업으로 포지셔닝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파인픽스 X100은 3월 7일부터 13일까지 한국후지필름 온라인 쇼핑몰(shop.fujifilm.co.kr)과 GS shop(www.gsshop.com)에서 동시 예약판매를 진행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파인픽스는 이번 간담회에서 미러리스 카메라 파인픽스 X100과 함께 1600만화소 EXR CMOS 센서를 탑재한 30배줌 하이앤드 HS20EXR와 15배줌 콤팩트 디카 F550EXR/F500EXR를 공개했으며, GPS 기능을 탑재한 방수·방진·방충·방한기능 아웃도어 디카 XP30, FULL HD 영상촬영이 가능한 광학 10배줌 1400만화소 T300/T200 기종 등 상반기 신제품 17종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

2011년 신제품은 차별화 된 기능으로 다양한 사용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데 주력했으며 가격대 및 기능 별로 세분화된 제품군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날 선보인 제품은 F550EXR, F500EXR, HS20, S4000, S3400, S3200, S2950, T200, T300, Z900, Z90, XP30, JX400, JV200, JV250, AV200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