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신개념 HS 시스템 탑재한 '익서스 300 HS' 출시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신개념의 HS 시스템을 최초 탑재하여 1000만 화소의 고화질, 고속 촬영을 실현한 '익서스 300 HS'를 출시한다.

 

 

S 시스템은 고감도 센서와 캐논만의 독자적인 영상엔진 디직(DIGIC)4의 결합으로 고감도 촬영 시 발생하는 노이즈를 대폭 줄여주고 사용자의 촬영 영역을 확대하는 차별적인 기술이다.

 

컴팩트 카메라 사용자는 DSLR 카메라 사용자와는 달리 삼각대나 스트로보 등의 장비를 제대로 갖추지 않아 광량이 부족한 야경이나 실내 촬영 시 사진이 심하게 흔들리거나 실제와는 다른 이미지가 촬영되는 경우가 많았다. '익서스 300 HS'는 이러한 간편함을 추구하면서도 선명한 사진을 원하는 컴팩트 카메라 사용자들의 입맛을 꼭 맞춘 제품으로, 캐논만의 차별화된 HS 시스템 기술을 통해 종전 기종 대비 노이즈를 60%까지 감소시켜 어두운 환경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고감도의 깨끗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F2.0의 밝은 렌즈를 갖춰 보다 빠른 셔터스피드를 지원하고, 심도가 얕기 때문에 컴팩트 카메라로는 연출하기 어려웠던 아웃포커스 효과도 보다 쉽게 표현할 수 있다.

 

또한, 250만 화소 화질로 초당 약 8.4매의 초고속 연사 촬영이, 1000만 화소 화질로는 초당 약 3.7매의 고화질 연사 촬영이 가능하다. 촬영 장면이나 원하는 이미지에 따라 초고속 연사와 고화질 연사를 적절히 활용할 수 있고, 특히 연사 촬영 후 대기 시간 없이 추가 연속 촬영이 가능하기 때문에 원하는 순간을 놓치지 않고 촬영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슬로우 모션 영상 효과를 낼 수 있는 HD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스테레오 음성도 지원한다. 다양한 촬영 모드를 지원하여 누구나 손쉽고 편리하게 사진을 찍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리개 우선, 셔터스피드 우선 등 본격적인 수동촬영 모드도 지원한다.

 

블랙, 실버, 화이트, 레드 4가지 색상으로 5월 말 출시 예정이며, 가격은 40만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