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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대표 윤여을, www.sony.co.kr)는 HD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신제품 10여 종을 출시하며 보안 및 감시 카메라 분야에서의 HD 솔루션 비즈니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소니코리아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담당 이석현 팀장은 "비디오 모니터링 시스템이 아날로그에서 IP 기반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SD 화질에서 HD 화질로 진화하면서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및 보다 뛰어난 가시성에 대한 요구가 점점 늘어나고 있다"며 "소니는 방송 및 영화 촬영 등에 사용되는 전문 장비를 통해 축적된 뛰어난 영상 기술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까다로운 감시 환경에서 적합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신제품은 크게 V 시리즈, X 시리즈, E 시리즈의 3가지로 구분된다. V 시리즈는 소니의 최신 기술을 탑재한 플래그십 모델로 열악한 조명 아래에서도 뛰어난 감도의 이미지를 구현해 내는 View-DR 기능 및 지능형 감시 기능 DEPA Advanced 기능을 갖추고 있다. X 시리즈는 컴팩트한 외관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E 시리즈는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엔트리 급 모델로 일반적인 모니터링 환경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들로 구성되어 있다.

 

제품을 설치하고자 하는 상황에 맞게 최적화된 선택이 가능하도록 제품 외형 또한 고정형, 미니 돔 (Mini dome), 컴팩트형, 도난 방지형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다. 강수 및 강우에 대비한 방수 기능과 도난 방지 기능이 갖추어져 있어 도로의 교통량 모니터링 등 야외에 설치하는 경우에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소니는 지난 해 NSR-1000 시리즈 등 SD와 HD를 모두 지원하는 하이브리드형 네트워크 레코더도 출시한 바 있다. NSR-1000 시리즈는 아날로그 기반 시스템에서 네트워크 기반 시스템으로의 전환이 용이하도록 아날로그 카메라 및 IP 카메라 두 가지 모두와 호환 가능한 제품이다. 또한 올 상반기에는 보안 감시 카메라와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전용 마이크로폰 및 스피커도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코리아 이석현 팀장은 "소니의 네트워크 감시 카메라 시스템은 설치와 작동이 특히 편리하다"며 "아날로그는 물론 네트워크 시스템 하에서도 카메라, 인코더, 레코더 및 서버에 이르기까지 유연성과 안정성을 제공하는 HD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 보다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V 시리즈에는 SNC-CH240, SNC-CH280, SNC-DH180, SNC-DH280 등의 제품이 있으며 E 시리즈는 SNC-CH120, SNC-CH160 등, 그리고 X 시리즈는 SNC-CH210이 있다. 이 제품들은 지난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보안 기기 박람회 ISC West (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 Expo West) 에서 첫 선을 보였으며 오는 6월 국내 시장에서 정식 발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