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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센드(www.transcend.co.kr)는 USB 플래시 드라이브 'JetFlash 300'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얇고 컴팩트한 외관을 자랑하는 'JetFlash 300'은 16GB에 이르는 넉넉한 데이터 저장용량과 높은 신뢰성, 효율적인 데이터 전송속도를 자랑한다. 따라서, 문서나 사진, 음악 등을 신속하게 전송. 공유할 수 있는 제품인 동시에 경제적인 가격으로 판매되어 두루 장점을 갖춘 제품이다.

 


 

검은 흑요석(짙은 검은색의 광택과 반짝이는 윤기로 유명한 광석)에서 디자인 컨셉을 따서 만들어진 'JetFlash 300' 제품은 은은한 광택이 나는 검은색을 기본으로, 저장용량을 구분하는 화려한 컬러의 밴드가 특징이다. USB 드라이브에 연결했을 때는 밝은 LED 표시등이 켜져 데이터 전송을 보다 쉽고 빠르게 할 수 있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JetFlash 300'의 무게는 8.5g에 불과해 사용자의 호주머니나 지갑에 넣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가볍다.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기능도 뛰어나다. 'JetFlash 300'은 18MB/s의 데이터 전송속도와 편리한 사용을 위해 진정한 플러그엔 플레이 기능을 구비했다. 또한 JetFlash 300은 윈도 레디부스트(ReadyBoost)기능을 지원해 윈도 비스타나 윈도7을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시스템의 성능을 최대화하기 위해 메모리 확장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JetFlash 300'만 연결하면 램을 추가하는 셈이 되는 것이다.

 

트랜센드의 JetFlash 드라이브에 적용되는 라이프타임 워런티(평생보증) 역시 'JetFlash 300' 제품에 적용된다. 여기에 사용자들은 트랜센드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JetFlash 엘리트 데이터 관리 도구를 다운로드 한 후 'JetFlash 300'에 직접 설치하여 모바일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 소프트웨어는 플래시 드라이브로 특정 웹사이트 계정의 자동 로그인 기능을 사용하거나 컴퓨터를 잠글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여 외부인의 무단 사용을 방지하는 역할도 해준다. 다양한 기능과 저렴한 가격을 특징으로 하는 'JetFlash 300'은 4GB 녹색, 8GB 보라, 16GB 자주색 등의 세 가지 제품으로 출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