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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NAS) 및 무선 데이터 전송기능 지원

-PC연동 자동전원차단 기능, 조립형과 완제품 형으로 출시돼 경제성 강화

-한글 펌웨어, 프린터 서버 및 웹 접속(web access) 기능 지원으로 사용자 편의성 제공

-버팔로만의 휴지통 기능을 통해 데이터 보호기능 보안

 

 

PC주변기기 전문 업체인 버팔로(대표이사 사이키 쿠니아카 www.buffalotech.co.kr)는 19일, 소호시장을 겨냥해 네트워크 하드디스크 ‘링크스테이션 쿼드(모델명:LS-Q500GL/1D, LS-Q1.0TL/1D, LS-Q2.0TL/, LS-Q4.0TL)’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네트워크 부착 저장장치(NAS:Network Attached Storege)가 탑재된 제품으로서 랜케이블을 통해 PC와 접속이 가능함은 물론, 무선기능을 통해서도 자유롭게 PC와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500GB, 1TB, 2TB, 4TB 총 4종으로 출시되는 ‘링크스테이션 쿼드’는 세련된 디자인에 소중한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금고처럼 제작되었으며 PC연동 자동전원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조립형과 완제품형으로 출시되기 때문에 조립형인 LS-Q500GL/1D, LS-Q1.0TL/1D 모델을 구입하는 경우, 필요에 따라 500GB 또는 1TB HDD를 1~3개까지 자체적으로 구입해 추후 탑재가 가능하다.

 

특히 신제품군은 한글 펌웨어를 지원해 사용자들의 편리성을 한층 개선시켰을 뿐만 아니라 고객의 소중한 데이터 보존을 위해 RAID 0/1/5/10(독립 디스크의 여분 배열: Redundant Array of Indpend Disks) 기술을 적용했다. RAID란 여러 대의 하드디스크가 있을 때 동일한 데이터를 다른 위치에 중복해서 저장하는 기술로서 입출력 작업이 균형을 이루게 되어 전체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장애발생시 안정을 높일 수 있다.

 

또한 ‘링크스테이션 쿼드’ 시리즈는 웹접속(web access) 기능은 물론, USB프린터 서버, 내장 FTP 서버 기능 등이 탑재됐다. 따라서 사용자들은 인터넷이 되는 곳이라면 세계 어디서나 ‘링크스테이션 쿼드’에 접속할 수 있으며 프린터와 연결함으로써 네트워크 프린터로 사용이 가능하고, 웹하드를 대신해 고속으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해 졌다.

 

일반적인 외장 하드디스크에서 실수로 파일을 삭제하면 소중한 데이터가 삭제되는 경우가 많은데 ‘링크스테이션 쿼드’는 버팔로만의 독자적인 휴지통 기능을 통해 소중한 데이터를 보호 할 수 있다.

 

아울러 주변 기기와 연결을 편리하게 하는 ‘디지털리빙네트워크연합(DLNA)’기능도 지원해 최근 출시된 디지털TV 및 닌텐도 Wii, 플레이스테이션3, 디지털카메라, 각종 PC주변기기와도 호환이 가능하다.

 

버팔로의 해외사업 총괄담당자인 이나바 사토시 이사는 “링크스테이션 쿼드는 사용자 편리성 및 안정성이 크게 개선된 제품이다”면서 “특히 조립형과 완제품으로 출시되는 만큼 사용자의 환경에 맞게 경제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하여 500GB 제품이 68만5000원, 1TB 제품이 78만원, 2TB 121만원, 4TB 159만원이다. LS-Q500GL/1D, LS-Q1.0TL/1D 모델의 상품문의는 ▲리버네트워크(02-717-1320)에서 가능하며 LS-Q2.0TL, LS-Q4.0TL 모델은 ▲이위더스(02-3463-5132~3)로 하면 된다.

 

한편, 일본 유수의 PC주변기기 전문제조 업체인 버팔로는 지난해 1조 5000억이 넘는 매출액을 달성한 일본 최대의 하드웨어 제조사로 2001년부터 한국에 진출하여 소비자들로 하여금 제품의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