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X2 블레이드’로 발열을 낮춘 R4870 출시 ( 도시사랑 ) 의 티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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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X2 블레이드’로 일반 쿨러보다 20도 이상 발열 억제 능력 - 세 가지의 다양한 출력포트로 대부분의 디스플레이 지원해   글로벌 컴퓨터 기업 MSI는 9cm 폭의 팬을 사용해 회전수를 줄여 소음은 낮추고, 발열 억제성능을 높인 R4870-MD1G X2 Blade를 출시한다. R4870-MD1G X2 Blade는 기존 레퍼런스형 쿨링 시스템에서 벗어나 그래픽 카드의 외형적인 면과 더불어 소음과 발열을 억제시켜, 발열로 인한 문제를 우려했던 기존 소비자들의 불신을 해소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회사측은 밝혔다.     R4870-MD1G X2 Blade는 두 개의 히트파이프와 함께 9cm 폭의 넓은 팬을 사용해 기존에 흔히 볼 수 있었던 레퍼런스 쿨링 시스템에 비해 최대 20%까지 발열을 억제할 수 있다는 MSI 자체 테스트 결과 외에도, 일반 솔리드 캐페시터보다 2.5배 수명이 늘어난 NCC PSF 솔리드 캐페시터와 고주파 음과 안정성을 목표로 한 솔리드 초크(Solid State Choke)를 채용한 제품이다. 또한 여러 종류의 디스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HDMI, D-SUB, DVI를 모두 출력할 수 있어 LCD 모니터, LCD TV, 프로젝터와 함께 기존 CRT 모니터도 별도의 젠더 없이 바로 연결할 수 있다.   800개의 스트림 프로세서를 사용한 R4870-MD1G X2 Blade는 55nm 공정에서 생산된 ATI 라데온 HD 4870(RV770XT) 기반의 제품으로 코어 및 스트림 프로세서 클럭은 750MHz로 설정되어 있다. 또한, 3600MHz로 설정된 1GB 용량의 GDDR5 메모리가 256bit로 구성되어 있으며, DirectX 10.1 및 OpenGL 2.1 등의 윈도우 비스타에서 활용 가능한 최신 API를 지원한다.   이 외에도 최대 네 개까지 복수로 연결할 수 있는 CrossFireX 기술 지원과, 효율적으로 전원을 관리할 수 있는 ATi PowerPlay 기술, UVD 2.0과 CPU에 전혀 부담을 주지 않고 MPEG-2/ VC-1/ H.264 등의 최신 코덱을 재생할 수 있는 비디오 트렌스코딩/ 인코딩 기능은 지원함은 물론, 영상과 동시에 7.1채널 음원 전송이 가능한 HDMI 포트를 기본 지원하는 특징도 함께 갖고 있어, 게임을 위한 3D 성능과 더불어 고품질의 동영상 재생능력을 원하는 사용자에게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현재, MSI는 R4870-MD1G X2 Blade는 1G 메모리 제품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추후 새로운 GPU의 제품도 발빠르게 출시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